금이야 옥이야 3회 (2023. 03. 30.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10년째 연락없는 아내를 기다리는 아들 강산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강산 아버지 금선달. 하지만 강산은 소개팅을 파토내버리고 지금처럼 선주를 기다리면서 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데...
금이야 옥이야 3회 줄거리
전교1등을 차지한 옥준표(김하겸). 준표 엄마 최수지(조향기)는 뿌듯해하고, 황만석(김호영) 역시 증손주 준표를 보며 흐뭇해한다.
황찬란(이응경)은 아버지 황만석에게 옥미래(윤다영)을 따뜻하게 품어달라고 부탁했다. 만석은 피한방울 안섞인 미래를 볼때마다 먼저 떠난 아연이가 생각난다며 속상해하는데... (옥미래는 황찬란이 입양한 딸)
한편 면접본 호랑미술학원에서 합격 전화를 받은 미래. '차곡차곡 돈 모아서 꼭 학원을 차리겠다'는 꿈을 가족들앞에서 얘기하며 기뻐한다.
금강산(서준영)을 찾아온 금선달(최재원).
강산 아버지 선달은 10년 동안 연락없는 아내를 기다리는 강산에게 자기맘대로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다.
소개팅이 잘되면 차 한대를 받으려던 속셈을 가지고 있었던 선달.
중2 딸과 전처 장모와 살고 있다는 강산의 말에 도망가버리는 소개팅녀. 선달은 소개팅을 파토낸 강산에게 '선주가 왜 10년 동안 연락이 없냐? 바람난 거 아니냐? 내 아들이 이렇게 사는거 속상하다. 당장이혼해'라며 화를 낸다.
강산은 '치매 걸린 할머니 버리고 떠난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던 저를 잡아준 사람이 선주였어요.'라며 선주 기다리면서 지금처럼 우리 잔디랑, 장모님(마홍도)이랑 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선달은 '마누라도 없는 처가에서 뒷바라지 하면서 잘살아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예주(마홍도 셋째 딸, 선주 동생)는 10년째 연락없는 언니를 향해 '언니 바람나서 다른데서 잘 살고 있는거 아니야? 형부 그만 놔줘야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
옥미래(윤다영)는 7살 어린나이에 고아로 버려진 뒤 황동푸드 무남독녀 황찬란(이응경)의 딸로 입양됐다. 최수지(조향기)는 '어릴 때 모텔방에 이틀넘게 갇혀있었다면서요?'라며 미래의 치부를 건드리고 모욕했다.
합격한 호랑미술학원으로 향하던 미래는 운전도중 창문이 열리지 않아 폐쇄공포증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한편 뒤늦게 걸그룹 오디션에 합격 소식을 듣게 된 금잔디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미래가 운전하는 차에 부딪칠 위기에 처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4회 예고 미리보기
미래가 운전하는 차에 치일뻔한 잔디는 금강산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걸그룹 오디션에 합격한 잔디는 기획사 트레이닝에 필요한 천만 원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고..
금강산은 호랑미술학원에서 근무하게 된 미래를 만난다.
잔디를 치일뻔한 난폭운전자라며 '이 사람 애들 가리칠 자격 없다'며 흥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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