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9회 줄거리 10회 예고 미리보기

금이야 옥이야 9회 (2023. 04. 04.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반찬가게 보증금을 구해야하는 금강산은 황동푸드 황만석 요양보호사로 면접을 보게 된다. 준표어머니는 강산을 보자마자 준표를 때린 잔디를 떠올리며 반대하고 나서는데...

금이야 옥이야 9회 줄거리

엄마 기일때문에 미국에서 귀국한 동주혁(김시후)

주혁은 죽은 엄마에게 매몰차게 대했던 아버지 동규철(최종환)을 증오하고 있는 인물이다. 주혁은 규철과 황찬란(이응경)의 관계를 의심하며 힘들어했던 엄마에 대한 기억에 규철을 미워하고 있다.

하지만 규철은 '주혁 엄마가 의부증이 있었어. 결혼을 망친 건 내가 아니라 그 여자야'라고 생각하는데...

아르바이트비를 받아 가족들에게 효도하는 금잔디(김시은), 그리고 반찬가게 보증금을 구하기 위해 새벽배송 알바를 시작하는 금강산(서준영)

걸그룹 기획사에 사기를 당한 뒤로 금강산과 걸그룹 안하기로 약속한 잔디는 '꿈이 사라졌으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강산은 잔디를 위해 호랑 미술학원 옥미래(윤다영)에게 미술수업을 등록시켰다.

보증금을 구하기 무슨 일이든 해야하는 금강산. 은상수(최필립)의 소개로 황동푸드 황만석 요양보호사로 면접을 보게 된다. 강산은 치매 할머니를 오랫동안 병간호했고,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

황찬란(이응경)에게 면접을 보는 강산은 '딸을 위해서라도 이 면접 꼭 합격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하지만 준표어머니(최수지)가 등장하고 '반찬가게는 어쩌고 이일을 하시는거에요? 그런 일 하시면서 요양보호사 제대로 하실 수 있겠어요?'라며 강산을 반대하고 나선다.

(잔디와 준표는 같은 반. 준표와 잔디는 다툼이 있었고 이일로 안좋게 엮여있는 상황)

면접을 마치고 나오던 강산은 옥미래(윤다영)와 마주치고 준표가 잔디의 가정사를 건드려서 싸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준표를 때린 애가 잔디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찬란(이응경)은 강산을 반대하려하지만 준표가 잔디의 가정사를 건드려 싸움이 일어났다는 미래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꾸려한다.

준표엄마 최수지는 금강산을 요양보호사로 들이려는 옥미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상수는 강산을 요양보호사로 추천한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졌다며 강산과 홍도를 타박한다.

강산은 투잡을 뛰어도 현실의 높은 벽에 힘들어하고, 잔디는 금강산에게 '아빠 요양보호사 면접 본거 어떻게 됐어?'라고 묻는데..

동규철은 황만석에게 찬란과의 관계를 얘기하려한다.

한편 규철은 회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들 주혁에게 불편함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