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 내 눈에 콩깍지 100회 (2월 20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줄거리 : 모진말로 영이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한 장경준은 몸살을 앓으며 힘들어했다. 영이는 세준이 간호사를 찾아왔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감춰진 진실이 뭔지 직접 찾아내기로 마음먹는다.
내 눈에 콩깍지 100회 줄거리
장세준이 김도진을 죽인 사건과 연관되어있음을 알게 된 장경준은 괴로워하다 결국 이영이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핑계를 대며 갑자기 헤어지자는 장경준의 말에 이영이는 힘들어한다.
경준은 '나 영이씨랑 헤어졌어. 그러니깐 넌 아무 걱정하지마. 형이 다 제자리로 돌려놓을께'라며 세준을 다독였다.
세준은 자신 때문에 영이와 경준이 헤어진 것을 괴로워하며 또 다시 김해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미와의 술자리에서 잔뜩 취한 세준은 '나 때문이에요. 절대 헤어져선 안될 영이와 경준이 헤어졌어요. 내가 저질러선 안될 일을 저질러버렸어요'라고 털어놨다.
경준의 이별통보에 회사에서도 정신을 못차리는 이영이.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본부장님이 무슨 실수라도 했어요?'라며 어젯밤 세준과 만났던 이야기를 꺼냈다.
경준이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가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영이는 죽을 사들고 경준의 집을 찾아왔다.
집앞에서 세준을 본 이영이는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간호사에게 세준의 사진을 보내 확인을 부탁했다.
이영이는 간호사를 찾아온 사람과 도진의 납골당을 찾아온 사람이 장세준임을 알게됐다.
이영이는 집앞으로 나온 장경준에게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거 혹시 본부장님 때문인가요?'라고 물었다. 장경준은 '우리가 헤어진 건 그 일과 아무상관없다.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며 차갑게 영이를 밀어냈다.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것을 느낀 이영이는 '감춰진 진실이 뭔지 내가 분명히 찾아낼꺼니까'라며 경준을 향해 소리쳤다.
영이를 돌려보낸 뒤 경준은 '지금은 아무말도 해줄 수 없어요. 미안해요.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그 때 다 털어놓을께요.'라며 마음 아파했다.
이영이는 경준이 하는 모진말이 모두 거짓이고, 아직 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제든 자신에게 다 털어놔달라고 부탁했다.
내 눈에 콩깍지 101회 예고 미리보기
장경준은 장이재에게 영이와의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한다.
자신 때문에 영이와 헤어진 경준을 보는게 마음 아팠던 장세준은 '형 꼭 행복해. 그리고 날 버려줘'라는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난다.
또한 자신의 주식 전부를 이영이에게 증여하고 떠난 장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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