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04회 (2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분) 줄거리 : 차윤희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한 장훈은 장세준의 친부가 심원섭이라는 사실과 김도진을 죽게 만든 사람이 장세준이라는 것을 알고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내 눈에 콩깍지 104회 줄거리
장경준은 김도진의 납골당에서 무릎을 꿇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꼭 바로 잡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경준에게 이별을 선언한 이영이는 그동안 경준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왜 하필 당신이었을까. 처음부터 나타나지 말지. 나한테 잘해주지 말지'하며 마음 아파했다.
장세준을 찾아와 돈가방을 던지며 뺨을 때린 이영이. 이를 목격한 장훈은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이영이가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을게 아니냐' 며 캐물었다. 장세준은 '제가 이영이씨와 이영이씨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어요. 이영이씨 남편이 저 때문에 죽었어요.' 라고 실토했다.
마침 오비서는 급히 보고들일 일이 있다며 장훈을 찾아왔다. 차윤희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한 장훈은 오비서를 통해 심원섭과 차윤희의 관계, 장세준의 6년전 사고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됐다. 장훈은 충격에 쓰러지고 만다.
한편 급하게 재산을 처분하기 시작하는 차윤희.
이영이는 차윤희를 찾아와 '심원섭, 차윤희 그리고 당신이 그토록 아끼는 장세준까지 전부 다 감옥에 집어넣을꺼야. 전부 다 숨쉬는 그곳이 지옥이 되도록 만들꺼야.'라며 차윤희 머리에 물을 쏟아부었다.
차윤희는 '얼마 주면 입다물고 떠날래? 거기서 자리잡고 살 수 있도록 준비해줄께. 6년이나 지난 일이야. 경준이 정도면 많이 남는 장사 아니야?'라며 신분상승할 기회라며 이영이를 더욱 자극시켰다.
이영이는 장경준이 보고싶다며 '왜 아저씨 안와?'라고 묻는 미리내의 모습에 마음아파한다. 강은호에게 장경준과 더는 만날 수 없는 이유가 생겼다며 결혼하지 않기로 한 사실을 알리는 이영이.
쓰러진 장훈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장이재는 오비서를 만난 뒤로 장훈이 쓰러진 사실을 듣고 직접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오비서를 찾아가는데...
김해미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이영이. 하지만 김해미는 '직원으로써 이영이씨를 잃고 싶지않다.'며 영이를 붙잡았다.
차윤희는 장훈이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말에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 라며 절규했다.
내 눈에 콩깍지 105회 예고 미리보기
장세준은 장훈이 깨어나면 직접 모든 사실을 말씀드리고 차윤희와 자수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세준이 장경준에게 남긴 편지를 알게 된 장이재는 모든 사실을 알고 '경준아 그동안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얼마나 힘들었니, 이젠 내가 모든 것을 정리하마'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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