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09회 (2023. 03. 06. 월요일 방송분) 줄거리 : 3월 3일 금요일 결방됐던 내 눈에 콩깍지 109회는 오늘 방송됐습니다. 장경준은 자수하러 가려던 장세준을 데리고 영이의 가족들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죄했다. 장이재는 차윤희의 횡령을 검찰에 고발한 장경준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세준을 무조건 무죄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109회 줄거리
장세준은 차윤희와 함께 흥신소에 있다는 사실을 장경준에게 알렸다. 현장에서 차윤희는 횡령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차윤희는 그 와중에도 '내가 이대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장경준은 경찰서로 자수하러 가려는 장세준을 데리고 이영이 집을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오은숙과 김창일은 '여기가 어디라고 와? 니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 내 아들 죽여놓고 무슨 염치가 있어서.. 내 아들 살려내'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오은숙에게 소금바가지를 뒤집어쓴 장세준은 '용서바라고 온거 아닙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직접 드러야 할 것 같아서 찾아왔습니다.'라며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함께 무릎을 꿇은 장세준은 '인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끔찍한 악연인지 몰랐습니다. 제가 감히 아드님의 두 눈을 받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멀쩡하게 살아왔다는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장이재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차윤희의 횡령을 경찰에 알린 장경준의 뺨을 때렸다. '니가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질러? 너 때문에 회사꼴이 어떻게 된 줄 알아?'라며 분노했다. 또한 장이재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세준이를 무죄로 만들겠다며 그게 아버지로써 해야 할 일이라 말하는데...
한편 의식이 돌아온 장훈은 세준이를 안쓰러워하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고집을 부린다.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차윤희는 여전히 '난 아무잘못없어요. 다 모함이라'며 발뺌하는 모습이다.
혹시라도 영이를 볼 수 있을까라는 기대로 포장마차를 찾아와 술을 마시는 장경준. 영이가 적어준 메모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리내와 마주친 장경준. 미리내는 반가움에 경준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영이가 아직도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은숙(박순천).
이영이에게 고소장을 집어던지며 '고소장 왜 접수 안했어? 대체 니 꿍꿍이가 뭐냐고? 그렇게 그 놈이 좋으면 나가서 그놈이랑 살아. 안 붙잡을 테니까'라며 언성을 높이며 109회는 끝났다.
내 눈에 콩깍지 110회 예고 미리보기
오은숙은 '내 아들 잡아 먹은 며느리 처음부터 이 집에 들여놓은 게 아니었어'라며 이영이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
이영이는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며 짐을 싸 집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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