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10회 줄거리 111회 예고 미리보기

 

내 눈에 콩깍지 110회(2023. 03. 07.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 오은숙(시어머니)은 이영이가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장경준 편에 선 것이라고 오해하며 막말을 내뱉었다. 그동안 참고 지낸 이영이는 '왜 저만 참아야 돼요?'라며 미리내를 데리고 집을 나가는데... 

 

 

 

 

 

내 눈에 콩깍지 110회 줄거리

오은숙(박순천)은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이영이에게 '너 경준이 아니었다고 생각해봐. 남자한테 미쳐서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그렇게 그 놈 없으면 못살겠거든 내 집에서 나가. 나가서 같이 살아. 애초에 도진이가 널 만나지 말았어야 해. 다 너 때문이야. 네가 우리 도진이를 죽인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영이(배누리)는 '도진오빠 사건을 주도한 건 차윤희였고, 죽인 사람은 심원섭이었어요. 그래서 장세준에게 잠깐이라도 시간을 주기로 한 거예요. 어머니가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신지 몰랐어요. 어머니 안 보이는 곳으로 가서 살게요. 전 가족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원하시는 대로 해드릴게요.'라며 미리내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  

 

 

 

 

 

 

 

 

 

소복희와 김창일은 집을 나가려는 이영이를 붙잡았다. 

하지만 이영이는 '왜 매번 제가 참아야 돼요? 저도 사람이에요. 저 하나도 안 괜찮아요. 어머니가 저러실 때마다 오빠 대신 내가 갔어야 한다고 스스로 원망했는지 몰라요. 가족이라면서요 왜 매번 저만 참아야 돼요? 저 참는 거 그만할래요.'라며 결국 집을 떠났다. 

 

 

 

 

 

 

 

 

김도식이 또한 이영이가 장경준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다고 오해했다. 소식을 들은 강은진과 강은호는 '영이를 그렇게 오래 보고도 모르냐?'며 원망을 쏟아냈다. 

 

 

 

 

 

 

 

영이는 김해미를 찾아가 '나 집에서 나왔어요. 오늘 밤만 미리내 맡아주세요. 날 밝는대로 방 구해서 데려갈께요'라며 미리내를 부탁했다. 

 

 

 

 

 

 

미리내는 '엄마랑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길에서 우연히 경준아저씨를 만났어. 내가 같이 가자고 했어. 할머니가 무슨 종이 같은 거 던지면서 경찰서 안갔다고 소리쳤어. 우리 엄마 때문에 우리 아빠가 죽었다고 했어'라며 해미 가족들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장세준이 자수할 수 있도록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게 문제가 됐다는 것을 알고 난감해한다.

 

 

 

 

 

 

 

영이는 장경준에게 전화를 걸어 '부모님들이 고소장 접수 안한거 다 아셨어요. 내일 오전에 고소장 접수하러 가기 전에 본부장님 자수해야 할꺼에요'라며 상황을 알렸다. 

 

 

 

 

 

 

아침 일찍 집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하는 이영이. 

 

 

 

 

 

 

장세준은 경찰서 가기 전에 김해미에게 고마웠다는 문자를 남겼다. 

 

 

 

 

한편 경찰 조사를 끝낸 차윤희는 집을 찾아와 세준이에게 '너라도 숨어야 해. 세준아 난 이미 끝났어. 너라도 살아야지'라며 자수하려는 세준을 막아섰다.

 

 

 

 

 

 

 

 

 

 

퇴원한 장훈을 데리고 집에 들어온 장경준, 장이제.

차윤희는 장경준의 멱살을 잡고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난 최선을 다 해 널 키웠어'라며 화를 냈다.  이에 장경준은 '날 최선을 다 해 키워냈다는 분이 그때 나한테 왜그랬어요? 내 눈 멀게 만들었던 거 차윤희 당신이잖아'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내 눈에 콩깍지 111회 예고 미리보기

내 눈에 콩깍지 111회 예고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차윤희가 김도진 사건도 모자라 장경준의 눈을 멀게 한 장본인이라는 것까지 밝혀지자 장이재와 장훈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 

 

 

 

 

한편 이영이를 매몰차게 내쫓은 오은숙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너무 심했다며 후회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는 123회로 종영합니다. 후속작으로는 '금이야 옥이야'가 2023. 03. 27. 월요일에 첫 방송됩니다.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강다현, 김호영, 최종환, 송채환, 이응경, 김영호, 최재원 등이 출연합니다.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 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