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92회 줄거리 93회 예고 미리보기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92회(2월 23일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 강태풍은 윤산들이 약물도 수술도 소용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서연을 위해 거짓연기를 해왔고, 태풍에게 서연을 보내고 가려했던 윤산들의 마음을 알게 된 강태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 92회 줄거리

강태풍은 쓰러진 윤산들을 발견하고 병원에서 주치의를 만났다. 태풍은 산들의 상태가 수술도 약물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라는 말에 '그럼 이대로 그냥 죽어가는 겁니까?'라며 울분을 터트렸고 그동안 윤산들이 거짓 연기를 해왔던 이유를 알게 됐다. 

 

 

 

 

 

윤산들은 '한달 후 난 바다가 그토록 원하는 결혼식날 죽게 될꺼야. 결혼식날 축배를 독배로 만들꺼야. 내가 누구 때문에 왜 죽어야하는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똑똑히 보게 될꺼야. 그날까진 어떻게든 버텨야해'라며 모든 진실을 밝혔다. 

 

 

 

 

 

 

 

정모연은 자신과 은서연의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강백산이 보게 된다면 분명 우리를 죽이려할꺼라고 염려한다. 남인순을 만나 유전자 검사지를 돌려달라 말한다. 남인순은 강백산이 무서워 이러지도 저러지 못하며 갈등한다. 얼마전 강백산이 또다시 윤산들을 해치려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남인순은 강백산의 악행에 소름끼치는데.. 

 

 

 

 

 

마대근은 살해 소견이 적힌 윤재하의 진짜 부검 감정서를 빌미로 강백산을 협박했다. 어쩔 수 없었던 강백산은 마대근의 검찰 수배를 풀어주게 된다. 

 

 

 

 

 

 

 

남인순은 강백산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을 언급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당황하기는 커녕 남인순을 무시하는 강백산의 모습에 인순은 바로 기가 죽었다. 하지만 은서연이 조언해준 대로 강백산의 약점, 강백산이 그동안 저지른 악행을 언급하며 팽팽하게 맞서는 남인순...

 

 

 

 

 

 

강태풍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윤산들이 은서연과 만날 수 있도록 서연의 스케쥴을 알려줬다. 산들의 상태를 알지 못하는 서연은 산들을 차갑게 외면한다. 태풍이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해 보이는 서연의 모습에 산들은 마음 아파한다. 

 

 

 

 

 

 

바람이를 태풍이에게 보내주고 가려고했던 윤산들은 '내가 없어도 니 곁에서 웃으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한시름놨다.'고 생각한다.

 

 

 

 

 

 

 

 

 

 

박용자는 남인순의 가방에서 꺼낸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강백산에게 전달했다. 결국 강백산은 서연과 모연이 모녀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감히 날 속여? 강바람 너!'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태풍의 신부 93회 예고 미리보기

은서연은 드디어 천산화 개발 연구가 끝냈다. 가장 먼저 강태풍을 찾아와 이 소식을 알리는 은서연. 

강바다는 서연이 천산화 개발 연구를 끝내고도 속

 

 

 

 

 

 

 

이고 있었다며 강백산에게 고자질한다. 

 

그동안 쓸모가 있어 곁에 뒀던 은서연(강바람)을 천산화 개발이 끝났으니 '이젠 필요없어 강바람 죽여'라고 지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