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25회 줄거리 26회 예고 미리보기

금이야 옥이야 25회 (2023. 04. 28. 금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미래와 함께 엄마를 찾으러 갔다온 잔디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지만 혼자서 눈물을 흘리며 엄마를 그리워했다. 강산은 잔디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며 미래에게 '잔디를 그런 곳에 데려가지 말았어야죠. 우리 가족일에 다서지 말아달라'고 말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25회 줄거리

장호랑(반민정)은 옥미래(윤다영)와 금잔디(김시은)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엄마 이선주를 찾으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호랑은 '잔디는 그래도 옥선생은 말렸어야지. 애 상처받게 그런곳을 데려갔다'며 핀잔을 늘어놓았다. 

 

미술학원으로 잔디를 찾으러 온 금강산(서준영)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호랑. 

 

강산은 ''잔디야 괜찮아? 아빠가 미안해'라며 잔디를 안아줬다. 그리곤 미래에게 '선생님 먼저 상의를 하셨어야죠. 잔디를 그런 곳에 데려가지 말았어야죠.

 

그동안 이런 연락 수십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실망한 일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잔디에게는 그런 아픔 절대 겪게 하고 싶지않았다'며 미래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 놀라고 급한 마음에 잔디를 데려갔던 옥미래는 '제가 너무 경솔했나봐요'라며 사과했다. 

강산은 '앞으로 잔디한테는 미술수업 말고는 나서지 말아주세요. 우리 가족일에 나서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잔디는 '아빠 화나면 날 혼내. 옥쌤은 아무잘못도 없어'라며 미래를 감쌌다. 

 

 

 

강산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잔디야 왜 옥쌤한테 오늘 일 아빠한테 비밀로 하자고 한거야?'라고 물었다.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빠가 나보다 더 속상해할까봐'라며 강산을 걱정했다. 

황찬란(이응경)은 동규철(최종환)에게 '우리 재혼 말 오간 거 애들한테 끝까지 비밀로해줘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주혁은 하루종일 잔디와 잔디엄마를 찾겠다고 돌아다닌 미래에게 '왜 자꾸 그 집안일에 끼어드니? 그런 쓸데 없는 일에 시간낭비할래?'라며 화를 냈다.

할아버지 허락없이는 당장 미국으로 떠날 수 없다는 옥미래의 모습에 짜증을 내는 동주혁. 

은상수(최필립)은 잔디가 엄마를 찾으러 갔다는 사실에 강산을 향해 '언제까지 이렇게 살꺼냐? 선주와 이혼하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혼이라니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강산. 

주혁은 미국지사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에 놓이자 옥재현을 만나 할아버지께 자신과 미래 사이를 허락해달라고 부탁한다. 

술에 잔뜩 취한 재현은 만석에게 '내 하나뿐인 착한 동생 미래랑 주혁이 결혼 허락해달라'고 술주정을 부리는데...

 

한편 실망했을 잔디를 걱정하는 강산.

잔디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지만 혼자서 눈물을 흘리며 엄마를 그리워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26회 예고 미리보기

혼자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혁은 마음이 급해지고, 규철은 그런 주혁에게 '그렇게 욕심 부리다간 황동푸드도 미래도 모두 잃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주혁은 또다시 미래를 찾아가 미국으로 함께 떠나자고 몰아붙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