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6회 줄거리 7회 예고 미리보기

닥터 차정숙 6회 (2023. 04. 30. 일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병원을 그만둘 줄 알았던 차정숙이 오회장의 도움으로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자 승희는 '나 당신 와이프랑 같이 못지내'라며 서인호에게 화를 냈다. 인호는 딸 이랑이 의대가 아닌 미대입시를 준비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로이 킴은 '배우자 기만하는 행동 그만하라'며 인호에게 경고하는데...

 

 

 

닥터 차정숙 6회 줄거리

오창규 회장 100억 기부에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게 된 차정숙(엄정화)는 의사를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바꿨다. 

병원을 그만둘 줄 알았던 정숙이 마음을 바꾸자 최승희(명세빈)는 '이제 어쩔꺼야? 나 당신와이프랑 같이 못지내.'라며 서인호(김병철)에게 화풀이했다. 

 

 

한편 남편을 독극물로 살해하고 무기수가 된 장애남 환자가 죽기 전 딸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돈 정숙은 대신 딸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한편 장애남 환자의 병원 이탈로 정숙의 징계위원회가 열린다. 인호는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며 정숙을 쫓아내려하지만 병원장은 '3개월 감봉으로 끝내. 안그럼 오창규 회장이 100억 기부 취소할지도 모르잖아'라고 정숙을 두둔한다. 

 

한편 내과전문의가 된 장애남의 딸 한영롱. 

정숙은 한영롱을 찾아가 '외람된 줄 알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선생님을 수소문하게 되었어요. 형 집행정지를 받은 어머니가 돌아갈 곳이 없어요. 어머니를 이해해주실 수는 없으실까요?'라고 부탁했다. 

엄마라는 존재를 잊고 살았다며 남보다 못한사이라고 차갑게 말하는 한영롱.

하지만 아버지 밥에 독극물을 탄 건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숙의 설득에 장애남을 만나러 온 한영롱.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재회했다.

 

정숙의 권유에 건강검진을 받는 오덕례(김미경)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괜찮다는 결과를 듣고 다행스러워한다.

 

 

 

하지만 곽애심(박준금)은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으라는 말에 눈물을 흘렸다.   

 

갑상선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섭섭함을 느낀 애심은 남자친구를 만나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요양병원에 투자한다는 말을 듣고, 돈을 마련하려하는데...

 

최은서를 낳고 20년 가까이 집안을 등지고 살아온 최승희(명세빈).

승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장례식장을 찾아갔다. 돌아가실때까지 은서가 승희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셨던 승희 아버지.. 한편 '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유산 챙기러 왔냐?'는 오빠의 말에 승희는 분노한다. 

 

 

20살에 미혼모가 되는 환자(카라 강지영 출연)가 새롭게 등장했다. 낳아서 키우겠다는 환자와 입양해야한다는 부모의 입장이 맞서고 있다. 

정숙은 자신과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 승희를 보곤 신경이 씌이지만 '똑같을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넘긴다. 

호텔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인호와 승희.

인호는 탈모약을 복용해 부작용을 호소하고, 승희는 '우리 두 손 꼭잡고 수다나 떨자'며 인호를 귀여워했다. 

호텔에서 나오는 인호와 승희를 보게 된 로이 킴(민우혁)과 전소라(조아람)

 

다음 날 로이 킴은 서인호에게 '배우자 기만하는 행동 그만하시죠. 교수님과 최승희 관계 아는데도 모르는척 하려니 굉장히 거슬리는데'라며 언성을 높였다. 

서인호 : 경고하는데 남에 일에 관심 꺼.

 

 

 

인호는 이제 겨우 병원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정숙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모든 업무에게 배제시킨다. 철저하게 소외 된 정숙은 '부엌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서 있고 싶어졌어. 날 그냥 걸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인호는 '병원에서 제발 나가. 병원에서 당신 얼굴 보는 거 너무 고역이야'라며 감정을 쏟아냈다. 

로이 킴은 정숙에게 '라뽀 말고 진짜 친구가 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한다. 

 

한편 탈모에 이어 오십견 진단까지 받게 된 서인호는 '내 나이에 무슨 오십견이냐'며 심란해한다.

인호는 계속해서 정숙을 업무에서 배제시켰고, 참다못한 정숙은 환자의 조직검사 결과를 두고 인호와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에서 지면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정숙. 결과는 정숙의 승. 내기에 이긴 정숙은 다시 업무에 투입되었고, 인호는 좌절했다.   

 

딸 서이랑이 의대가 아닌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인호는 분노를 감추지못한다. 

 

이랑이 친구 은서 엄마가 최승희라는 것을 알게 된 정숙은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며 불길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한밤중에 갑자기 정숙을 찾아온 로이 킴은 '아주 중요한 할말이 있어요. 오늘 안하면 못할 것 같아서.'라며 정숙을 궁금하게 만드는데...

 

닥터 차정숙 7회 예고 미리보기

딸 서이랑이 의대가 아닌 미대입시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인호에게 들키면서 정숙의 집은 또 한 번 폭풍이 몰아친다.

 

 

인호는 이랑과 은서가 친구였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이는데...

정숙은 인호의 경제적 도움 없이 딸 서이랑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가 우연히 자기 명의로 된 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인호는 달라진 정숙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고, 로이 킴과 함께 있는 정숙을 보며 묘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승희는 자신과 인호의 관계를 알고 있는 로이 킴에게 '말하고 싶으면 하세요. 차정숙 선생한테.'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정숙의 환자는 쪽지를 남겨놓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한다. 

환자를 설득하러 옥상에 갔다는 말을 듣게 된 로이 킴과 서인호는 서둘러 정숙에게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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