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5회 줄거리 6회 예고 미리보기

닥터 차정숙 5회 (2023. 04. 29. 토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감전이 되면서 까지 오창규 회장을 살려낸 차정숙. 오창규는 자식들마저 외면하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정숙에게 감동받게 된다. 한편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장애남 환자를 잃어버린 차정숙때문에 병원을 발칵뒤집어진다. 정숙은 결국 병원을 그만둬야될것같다고 생각하는데..

 

 

닥터 차정숙 5회 줄거리

오창규 회장 CPR 도중 환자 몸에 손을 대는 바람에 감전된 차정숙은 기절하고 만다. 의대생들도 하지 않는 실수를 한 차정숙. 

 

서인호(김병철)는 기절한 정숙을 보곤 '안돼'라며 소리치며 정숙을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이를 본 최승희(명세빈)은 질투를 느끼며 인호에게 선물받은 팔찌를 빼 서랍속에 넣어버렸다. 

서정민(송지호, 정숙아들)의 여자친구 전소라(조아람)는 '그 아줌마(차정숙)한테 과한거 알아?'라며 정숙과 정민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정신을 차린 정숙은 승희와 마주친다. 감전될 당시 승희가 차고 있던 팔찌를 봤던 정숙은 다시한번 팔찌를 확인한다. 하지만 승희는 이미 팔찌를 빼버린 상태. 정숙은 자신이 '잘못본건가?'생각한다. 

딸 전화를 받는 승희를 본 정숙은 '딸이 있었어?'라고 생각한다. 

 

병원에서는 감전사고를 당한 차정숙의 얘기는 웃음꺼리가 되고, 이를 듣게 된 로이 킴(민우혁)은 그게 웃을 일이냐며 정숙의 몸상태를 걱정한다.  

차정숙(엄정화)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준 사람은? 정숙은 중환자실에 있던 뇌사판정 환자의 간을 이식받았습니다. 

 

 

 

정숙이 CPR을 해준 VIP 병동 오창규 회장님은 깨어난 뒤 사후체험(유체이탈)을 경험했다며 '살아야겠더라. 개똥 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더니. 죽으면  나만 손해야. 차선생 나 수술날짜 잡아줘.'라며 수술을 결심했다.  

이에 정숙은 '저도 죽다 살아나봐서 아는데 끝까지 살아남아서 하고싶은거 다하세요.'라며 회장님을 응원했다. 

 

서인호(김병철)는 정숙에게 팔찌를 선물하며 '딸 서이랑(이서연)이 대학합격한 뒤에 의사해도 늦지 않아.'라며 병원에서 내보내려는 속셈을 드러냈다. 

딸 서이랑이 고등학교 3학년 중요한 시기에 신경써주지 못해 마음에 걸려했던 정숙은 인호의 말에 고민한다. 

 

의사로서 첫월급을 받은 정숙은 가족들에게 선물을 준비한다. 

수술을 잘 마친 VIP 병동 오창규 회장. 정숙은 오창규 회장이 항문을 절제하지 않아도 됐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속옷을 선물했다. 처음에 정숙을 구박했던 오창규는 정숙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승희는 '차정숙과 서인호 교수가 썸타는 사이'라는 소문을 듣고 기분이 상했다. 게다가 정숙이 차고 있는 팔찌가 자신과 같다는 것을 확인 하곤 '내가 당신 와이프하고 어떻게 똑같은 팔찌를 하고다닐 수 있어?'라며 인호에게 화를 냈다. 

서인호 : 너한테 선물한 팔찌 영수증을 와이프가 발견했어. 생일선물 샀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안사줄 수 없었어

 

최은서(소아린, 최승희 딸)는 '엄마도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 왜 그 인간이 결혼하지 말래? 엄마 세컨드 맞잖아? 나를 유부남 자식으로 낳아서 평생 아빠를 부를 수도 없게 만들었잖아. 내가 왜 서은서가 아니라 최은서야?'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딸 은서때문에 속상한 승희는 정숙에게 온갖 잡일을 시키며 분풀이를 했다. 

 

전소라는 병원에 떠도는 소문에 '서인호 교수님이랑 뭐 있어요? 두분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맞다 아니다 얘기좀 해주실래요?'라며 정숙에게 따져물었다. 

 

차정숙 : 아무사이 아닌데요?

정숙은 남편을 독극물로 살해하고 무기징역을 받은 장애남 환자의 엑스레이 검사에 동행하던 중 연구자료를 찾아오라는 승희의 부탁을 받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장애남은 수갑을 풀고 사라졌고 병원은 발칵뒤집어진다. 

택시를 타고 누군가를 만나러 가려던 장애남, 택시기사는 횡설수설하는 장애남을 경찰서에 신고했고 덕분에 찾아낼 수 있었다. 

환자를 잃어버린 정숙은 '일 계속 할 수 있겠나? 자네 오고부터 걱정이 많아. 이래서 나이많은 레지던트 기피를 하는거야. 나이많은 사람이 못하면 무능인거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어떤가?'라며 쓴소리를 듣게 된다. 

 

'내가 이걸 계속하는게 맞나?'라고 생각하는 차정숙. 

결국 정숙은 컨디션이 안좋고, 이랑이 입시를 도와주겠다며 병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병원그만두기 전에 엄마 오덕례(김미경)의 종합검진을 예약한 차정숙.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VIP병실에 입원했던 오창규회장은 '날 새롭게 태어나게 해준 의사는 바로 차정숙 선생입니다. 차선생 정말 고맙습니다. 내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꺼에요. 내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이런 인재를 놓치면 기부한 100억도 다 회수할 작정입니다.'라며 정숙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정숙은 병원을 계속 다니기로 마음을 바꿨다. 

 

닥터 차정숙 6회 예고 미리보기

오회장의 지원으로 전화위복에 성공한 차정숙.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병원 생활에 자신감도 붙고 칭찬을 받기도 한다. 

서인호는 장애남 살인범이 병원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사건을 크게 키우며 정숙을 병원에서 쫓아내려한다. 

이에 정숙은 '왜이렇게 날 못 내보내서 안달이야?'라며 불만을 드러내는데...

 

승희가 자신과 똑같은 팔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숙은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로이 킴

로이 킴은 서인호를 찾아가 '배우자 기만하는 행동 그만하시죠?'라며 최승희와의 관계를 언급한다.  

 

정숙은 서이랑 친구로 만난 적이 있는 최은서가 최승희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은서는 이랑에게 '무슨 일 생겨도 멘탈 꽉 붙들어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닥터 차정숙 6회에서 은서의 친아빠가 서인호라는 사실이 공개될지 지켜봐야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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