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78회 (2023. 07. 14.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줄거리 요약 : 선주가 남긴 유서를 전달받은 금강산(서준영)은 충격에 휩싸였다.
선주가 물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제보자의 등장으로 강산과 가족들은 선주가 세상을 떠났음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금이야 옥이야 78회 줄거리
선주의 유품을 가지고 있던 제보자가 나타났다.
제보자의 어머니는 선주가 물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목숨을 구하기는 커녕 선주 가방속 지갑을 훔쳤다.
형편이 어려웠던 제보자의 어머니는 순간 그릇된 판단을 했고 죽는 순간까지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강산(서준영)은 선주가 물 속으로 걸어들어갔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다른 사람하고 착각한 거 아니에요?' 우리 선주 절대 그럴 일 없다'며 믿지 못했다.
제보자는 선주 지갑속에 들어있던 유서와 사진을 내밀었다. 증거를 본 강산은 선주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선주의 유서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은 잔디는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고, 홍도와 예주 역시 '제보자 말이 진짜 사실일까?'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제보자에게 받은 선주의 가방과 지갑 속 유서를 들고온 강산을 본 홍도는 '선주야, 아까운 내새끼'하며 충격에 쓰러지고 만다.
강산과 가족들은 세상을 떠난 선주를 보내주기로 한다.
잔디는 엄마를 만나면 주려고 했던 카네이션을 강가에 떠나보내며 '엄마 잘가, 나 낳아줘서 너무 고마워. 나 앞으로 아빠랑 씩씩하게 잘쌀테니까 지켜봐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주를 떠나보낸 강산은 '찾지 말껄, 겨우 이거야?'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 '어떻게든 못나가게 했어야하는데...'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한편, 미래와 주혁의 결혼을 허락한 황만석(김호영)은 심사숙고해서 허락한 결혼이니 무탈히 혼사를 치르라며 미래를 압박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79회 예고 미리보기
준표는 엄마 장례식때문에 결석한 잔디를 위해 필기를 해준다.
엄마 선주를 떠나보낸 잔디는 강산에게 이제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하는데...
두호는 잔디가 하고 있는 머리방울을 보고 놀란다.
주혁은 규철과 다툼끝에 '아버지 때문에 황동푸를 갖고 싶어서 미래 이용했어요'라는 말을 내뱉고, 미래는 이 대화를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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