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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 줄거리 35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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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34회 (2023. 7. 16.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 줄거리 요약 : 태경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낸 연두는 편지를 남기고 모두의 곁을 떠난다. 

 

 

이를 알게 된 태경과 가족들은 어떻게든 연두를 찾으려 애쓰지만 아무런 흔적도 찾지 못한 채 5개월의 시간이 흐른다.

 

 

예정일보다 3일 일찍 양수가 터진 연두는 건강한 딸을 출산하고, 엄마와 태경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34회 줄거리

'진짜가 나타났다 33회'에서 태경은 '나 만난거 후회한 적 있냐?'라고 묻는 연두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리곤 ''진짜'가 태어나기 전에 얼른 집을 얻어 아기 방을 꾸며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경은 연두를 데려다주면서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태경의 고백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연두는 그 길로 집을 떠났다. 연두는 막상 집을 나왔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며 두려워했다. 

 

 

가족들은 연두가 남긴 '진짜한테 꼭 좋은 엄마가 될께. 나 찾지 마. 부탁이야.'라는 우편함 속 편지를 발견한다. 

 

 

어떻게든 버티며 가족들을 설득하려했던 연두(백진희)는 모질게 마음먹고 독하게 숨어버리기로 한 것이다. 가족들과 태경은 사라진 연두를 찾으려 애쓰지만 아무 흔적도 찾지 못한다. 

 

 

한편, 정자 기증을 해주겠다는 거짓말로 수정(윤주희)에게 돈을 뜯어내려 했던 선우희(정수영)는 덜미가 잡힌다.

 

 

대상(류진)은 자신을 남편이라 속이고 사기 친 우희에게 실망한다. '아픈 아들 병원비가 필요했다'고 변명하는 우희에게 대상은 '아프다고 사기 쳐도 되는 거야?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며 분노한다. 

 

 

 

 

 

수정은 남의 약점을 가지고 돈 뜯어낼생각으로 접근한 우희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눈치없이 애기 옷을 사서 봉님 집을 찾아온 준하(정의제)는 연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태경으로부터 연두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 태경 가족들은 걱정하지만, 아직 받아들일 마음에 준비가 안된 인옥(차화연)은 '나랑은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며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다. 

 

 

연두가 남긴 봉투 속 반지를 꺼낸 태경은 그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연두를 찾으러 가겠다는 태경을 막아선 인옥은 '널 위해 떠난 사람 왜 찾아? 연두, 널 단념시키려고 떠난거야. 걔는 이미 떠났어.'라며 태경을 단념시키려 한다. 

 

 

이에 태경은 '저 이집에서 나갈 거예요. 그래서 연두 씨 꼭 찾을 거예요. 그러니까 절 내버려 두세요'라며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별채를 나와 새 집을 구한 태경은 '아기방'을 꾸미고, 그렇게 5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예정일보다 3일 일찍 양수가 터진 연두는 건강하게 출산했다. 몸조리하던 연두는 '엄마도, 태경씨도 너무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진짜'를 출산한 연두는 고민 끝에 대상(류진)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진짜가 태어났어요.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전화를 못하겠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봉님(김혜옥)은 여전히 연두를 찾아다니는 태경에게 '연두가 자네를 정말 사랑했다면 그렇게 쉽게 자네 곁을 떠났겠냐? 연두마음은 자네만큼 아니었던 거야. 세상에 여자가 연두 하나야? 연두보다 백배 천배 나은 여자 만나서 살아'라며 일부러 모진 말을 내뱉는다. 

 

 

연두를 만나러 온 대상(류진)은 무사한 연두와 진짜를 보며 반가워했다. 한편, 그동안 연두를 옆에서 돌봐준 수정(윤주희)은 연두의 외삼촌이 대상임을 알고 당황한다. 

 

 

 

 

 

연두는 여전히 자신을 찾고 있는 태경 소식에 '다 지난일이에요. 그 사람이랑 다 끝났어요'라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내뱉는다. 

 

 

봉님 말을 떠올리던 태경은 반지를 빼버리고, 부동산에 집을 내놓기로 한다. 

 

 

한편, 지명(최자혜)은 올리브를 낳고 회사로 복직했다. 차현우(김사권)는 육아휴직을 내고 올리브를 키우기로 한다. 

 

 

연두는 진짜에게 '하늘'이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학원 교재편집 일을 시작했다. 

 

 

한편, 미국을 정리하고 돌아온 준하는 출산일이 지난 연두를 위해 애기용품을 사 봉님가게를 찾아왔다.

 

 

그리곤 '연두는 분명히 가족 누군가와는 연락하고 지낼 거다'라고 짐작하는데...

 

 

인옥은 태경이 연두를 잊고 마음을 잡을 수 있게 선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태경은 '왜 자꾸 쓸데 없는 짓을 하세요?'라며 화를 냈다. 

 

 

하늘이를 데리고 학원 교재편집 일 때문에 서울에 들른 연두는 공부방을 내자는 동료의 제안을 받는다. 공부방을 알아보던 연두는 태경이 내놓은 집에 방문한다. 

 

 

 

 

 

 

아기방을 둘러보던 연두, 마침 등장한 태경은 '누군데 남에 물건에 손을 댑니까?'라며 두 사람은 그렇게 1년 만에 재회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34회 예고 동영상

 

진짜가 나타났다 35회 예고 미리보기

1년여 만에 만난 태경과 연두. 연두는 '미안해요, 공태경 씨'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태경은 '진짜'이름을 '오하늘'로 지은 것을 확인하고 놀란다.

 

연두와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대상은 봉님을 향해 '연두 애 낳았을 텐데 연락해 보면 어떠냐?'라고 설득하지만 '연두가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싫다'며 거절한다. 

 

연두와 진짜를 기다리며 '아기방'을 꾸며뒀던 태경은 하늘에게 애기 용품을 사용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감격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진짜가 나타났다 35회 예고 영상에서는 '공태경 씨 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을게요'라는 연두 말에 '가긴 어딜 가?'냐며 연두를 붙잡는 태경의 모습이 등장했다. 

 

kbs 토, 일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5회는 7월 22일 토요일 밤 8시 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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