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13회 (2023. 03. 10. 금요일 방송분) 줄거리 : 감기를 자주 앓았던 미리내는 결국 쓰러졌고 백혈병이나 혈액암이 의심된다는 결과에 이영이는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아들(장세준)이 잘못 될 위기에 처하자 차윤희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세준과 함께 자수했다.
내 눈에 콩깍지 113회 줄거리
이영이와 장경준은 무안에서 스스로 물에 빠지려던 장세준을 구해냈다. 그 때 김해미 집에서 지내던 미리내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영이와 장경준, 장세준은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올 겨울 자주 감기를 앓았던 미리내. 영이는 미리내가 그저 단순 감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긴급으로 혈액검사를 한 결과 '백혈병이나 혈액암 질환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말에 영이는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영이는 미리내가 쓰러질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을 자책했다. 한편 경준은 영이의 곁을 지키며 '미리내가 깨어나는 것만 보고 가겠다'고 말하는데...
장세준이 경찰서에 자수하러 가는 길을 함께 동행한 김해미는 '조사 잘 받고 다시 만나요'라며 장세준을 안아줬다.
장세준은 여전히 자신을 기다려주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죄 값 치르고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경찰서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윤희는 무사히 돌아온 장세준을 보자마자 '고마워. 정말 고마워. 엄마도 자수할꺼야.'라며 아들을 지키겠다는 핑계로 세준에게 해왔던 모든 행동을 반성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경찰조사를 받겠다며 걸음을 옮겼다.
집 안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자신을 탓하며 공허하다 말하는 장훈. 한편 장이재는 차윤희에 대해 용서할 맘이 있어보이자 장훈은 이번기회에 무조건 차윤희를 끊어내라며 단호하게 말하는데....
깨어난 미리내는 장경준을 보고 반가워했고, 조금만 더 있다가면 안되냐며 아쉬워했다.
장경준은 이영이와 미리내가 잠든 사이 병실을 찾아와 담요를 덮어주고 먹을 것과 가습기 등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조용히 병실을 나왔다.
그 때. 잠에서 깬 미리내는 장경준 품에 안겨 병실 밖으로 나갔다.
미리내는 경준에게 '아저씨는 산타같아요'라고 말하고, 경준은 '미리내와 이영이가 하늘이 준 선물같았다'고 생각하는데..
피를 뽑아 추가 검사를 받던 미리내는 '무서워. 엄마 아저씨 불러줘. 아저씨 오라고 해. 피뽑지마세요. 무서워. 무섭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내 눈에 콩깍지 114회 예고 미리보기
오늘 방송에서는 1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장세준과 차윤희의 결과가 다음회에 공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내의 피 검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이영이 시댁식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영이를 찾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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