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14회 (2023. 03. 13. 월요일 방송분) 줄거리 : 미리내는 결국 백혈병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특이한 케이스라 항암과 이식을 받아야하는 상황에 이영이는 눈물을 흘렸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영이 시댁식구들은 미리내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왔고, 마침 경준과 함께 있는 것을 본 오은숙은 또다시 영이를 오해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114회 줄거리
혈액 검사 결과 기다리던 미리내는 병원생활을 지루해하고 '경준이 아저씨가 제일 보고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오은숙(박순천)은 미리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이영이가 일주일째 연락이 없자 '대체 어디가 있을래 연락이 없냐?'며 궁금해하는데...
장이재는 구속된 뒤 재판을 앞둔 차윤희를 찾아와 '지내긴 어때?'라고 물었다.
차윤희는 '당신한테 아내로써 애들엄마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돼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지은 죄만큼 벌 받아야죠. 우리 세준이가 바라는 것도 그걸테구요...'라며 지난 일을 반성했다.
구속된 세준을 찾아온 장경준.
세준은 '항상 쫓기는 기분으로 살았는데 이제야 마음이 편해졌어.'라며 심정을 밝혔다. 또한 '내가 그럴 자격은 없지만 이영이씨가 아이와 행복했으며 좋겠어.'라며 미리내의 검사결과를 걱정했다.
이영이는 검사결과 미리내가 백혈병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미리내는 특이한 케이스라 항암만으로는 안되고 조직이 맞는 기증자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이영이는 눈물을 흘렸다.
기증자부터 찾으라는 의사의 말에 서둘러 검사를 받는 이영이.
미리내 검사 결과를 궁금해하던 김해미는 영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가씨 미리내가 백혈병이래요. 세포 이식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래요. 나 너무 무서워요. 우리 미리내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떡하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안영금(김보미)은 강은호에게 미리내의 검사결과를 듣고 장훈(이호재)에게 미리내가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해미에게 미리내가 백혈병이란 결과를 들은 장경준. 자신 때문에 이영이가 곤란해질까봐 선뜻 연락을 하지 못하는 장경준... 해미는 경준에게 '누구보다 오빠 위로가 필요할꺼라고' 조언했다.
미리내가 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도영(최소은)때문에 영이의 시댁식구들도 모두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코피를 흘리는 미리내.
병원밥을 안먹겠다고 투정을 부리던 미리내는 경준이 찾아오자 반가워하고 병원밥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이때 미리내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온 시댁식구들. '영이 너 경준이랑 이러려고 미리내 아프다고 말 안한거니?'라며 또다시 영이와 경준을 오해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115회 예고 미리보기
장훈은 구속된 차윤희를 찾아간다.
김해미는 이영이와 미리내를 안쓰러워하며 경준에게 '두 사람 다시 만나면 안돼요?'라고 말하는데...
한편 장경준은 미리내에게 골수기증을 위해 검사를 받기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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