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17회 (2023. 03. 16.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 경준은 차윤희를 찾아가 왜그렇게 자신을 미워했냐며 이유를 물었다. 이후 수술을 앞둔 미리내를 찾아온 경준은 수술 잘받고 건강히 만나자며 인사했다.
내 눈에 콩깍지 117회 줄거리
장기 기증센터에서 기증자를 찾았다는 말을 듣게 된 영이는 기뻐하며 가족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한편 오은숙은 미리내 짐을 가지러 들른 영이에게 '남편 잡아먹고, 자식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 박복하다'라고 했던 말을 후회하는데..
미리내를 이렇게 만든 게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울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 이영이는 참았던 눈물을 경준의 가림막에 숨어 토해냈다.
임원 회의에 빠지면서까지 골수 검사를 받으러 간 경준을 못마땅해하는 장이재.
장훈은 '경준이가 누구 때문에 눈을 떴는지 잊으면 안 된다. 경준이가 한다는 것까지 막지는 마라.'며 장이재를 다독였다.
하지만 장이재는 경준이 각막 이식 수술을 받다가 잘못될 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경준은 걱정하는 장이재를 향해 '기증자 찾았어요. 아버지가 걱정하시는 일 일어나지 않을꺼에요.'라며 미리내 기증자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경준은 동화책을 녹음해 병원에 있는 미리내에게 선물했다. 도시락을 싸 병원을 찾아온 오은숙은 영이에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 입이 마음대로 움직여.'라며 심한 말한 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안집사에게 가족사진을 부탁했던 차윤희를 직접 만나러 온 장경준은 '제가 왜 그렇게 미우셨어요?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나한테 왜그랬어요?'라고 물었다.
차윤희는 '난 늘 불안했어.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제거하는 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잘못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이를 들은 장경준은 '허망하다. 아직은 용서가 안됩니다. 내가 언젠가 당신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을 때 그때 다시 어머니라고 불러 드리죠.'라며 자리를 떠났다.
밤늦게 병원을 찾아온 장경준은 잠든 미리내에게 '미리내 아저씨야. 오늘 수술 씩씩하게 잘 받고 건강하게 퇴원해서 아저씨랑 만나자. 사랑한다'라며 말했다.
잠든 미리내는 경준의 손을 잡고 '아빠 가지마. 미리내랑 있어'라며 잠꼬대를 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118회 예고 미리보기
수술을 앞둔 미리내는 '엄마 죽을 땐 많이 아파? 아빠 만나러 가야 되는거 아니야?'라며 눈물을 흘리는데...
영이는 미리내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도를 하는 모습이다.
수술을 받고 나온 미리내의 모습에 가족들은 모두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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