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50회 줄거리 51회 예고 미리보기

 

2023. 03. 18. 토요일에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50회 줄거리 : 20년 동안 자신을 속인 엄마(장세란)를 용서하지 못하는 상준. 그런 상준을 보는 게 힘들었던 세란은 홀로 동해바다로 떠났다. 소림은 가족들 앞에서 신무영 집에 들어가 살겠다며 동거를 선언하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50회 줄거리

신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남수는 김소림을 찾아와 '너 다 알면서도 말 안 하고 구경한 거지? 너 지혜 씨 친딸 아닌 거 알고 있었지? 너 나 엿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거지?'라며 행패를 부렸다. 

 

 

 

 

 

 

 

 

소림에게 위협을 가하는 조남수를 본 신무영은 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에 남수는 '신무영을 폭행죄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건우에게까지 막말을 내뱉는 남수, 결국 건우에게도 한대 얻어맞는데... 

 

 

 

 

 

 

 

조남수는 건우와 무영에게 폭행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카레집 앞에서 쓰러진 척 연기했다. 하지만 건우가 찬물을 뿌리겠다고 나서자 줄행랑 도망치는 조남수... (한심)

 

 

 

 

 

 

상준은 20년 동안 자신을 속인 어머니(장세란)를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직 상준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던 세란. 하지만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상준을 보는 게 힘들었던 세란은 혼자 동해바다로 떠났다. '나 하나 없어지면 가족들은 다시 예전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세란...

 

 

 

 

 

 

 

나은주는 윤갑분에게 '장영식이랑 헤어지겠다' 말했다. 

또한 장영식은 고모(장세란)가 자기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고 있음을 언급하는데...

 

 

 

 

 

 

 

 

지혜는 카레집을 찾아가 김행복, 유정숙에게 자신의 어리석었던 행동을 사죄하고, 자신의 아버지(신무영)는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라며 소림과의 관계를 꼭 허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상준은 신혼집을 구할때까지 태주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곤 결혼식 준비를 위해 드레스와 턱시도를 보러다니기 시작했다. 

 

 

 

 

 

 

 

 

소림은 '지혜씨가 여행 다녀온 뒤 독립하겠다고 했으니 신무영의 집에 들어가서 동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숙은 소림의 동거 선언에 머리를 싸매고 눕는데... 

 

 

 

 

 

 

신무영은 유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림의 부모님을 회사로 초대했다. 최말순은 신무영의 큰 회사규모에 깜짝놀랐다. 

무영은 자신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 거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김행복은 무영의 모습에 소림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윤갑분은 장영식에게 '이제 마음 좀 풀고 상준이랑 고모(장세란)한테 용서를 구해라'고 타일렀다.  

이에 영식은 '상준이가 알아서 절 망신주고 있잖아요. 주인공 장영숙이 애 바꿔치기하는 내용으로 영화찍고 있잖아요?'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쓰러진 윤갑분을 보기 위해 달려온 장세란은 '모두 다 내탓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의식이 돌아온 갑분은 상준을 보고 길현이라 부르며 '아주 슬픈 꿈을 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내가 왜 너를 잃는 벌을 받아야하니? 그런 슬픈 일은 꿈에라도 싫다. 우리 세란이 무슨 죄가 있니? 니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선망증세를 보였다. 

 

 

 

 

 

 

 

상준은 모든게 자신의 탓이라며 괴로워하는 세란을 향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돌아올꺼니까'라며 위로를 건냈다. 

 

 

 

 

 

 

 

 

 

 

은주는 영식을 불러 '당신 제정신아니야. 치료받아야돼. 당신때문에 할머니 상태 더 안좋아지셨어. 아버님(길현)이 살아있다고 믿고 계셔. 수빈이랑 지우 생각해서 제발 정신좀 차려'라며 언성을 높였다. 

 

영식은 '용서를 구하고 싶었는데, 내가 할 수 없게 만들잖아?'라고 말하는데... 

 

 

 

 

 

 

 

 

신무영은 소림에게 '사실 저 커플링 해보는게 소원이었어요'라며 반지를 끼워줬다. 

 

 

 

 

 

 

장영식은 '제 역할 해주시는 장영숙 배우 응원합니다'라는 플랜카드를 걸고 상준의 영화촬영장소에 커피차를 몰고왔다. 

이를 본 세란은 영식의 뺨을 때렸다. 

 

 

 

 

 

 

 

영식은 '거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상준아 정말 미안한다. 내가 벌 다 받을께. 영화 꼭 성공시켜' 눈물을 흘리며 걸음을 옮겼다. 

 

 

 

 

 

 

 

 

 

이때 영식 위로 떨어지는 촬영장소 영화간판을 본 상준은 영식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 마지막회 예고 미리보기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내뱉은 영식. 영화 촬영장소에서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상준은 영식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결국 상준은 영식을 구하다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태주는 상준의 곁을 지키며 '나도 널 위해서 버텨볼께'라고 말하는데... 

 

 

 

 

 

 

상준의 병실을 찾아온 영식을 향해 '내 아들한테서 떨어져'라며 화를 내는 장세란...

 

 

 

 

 

신무영은 '오늘부터 같이 살아요'라며 소림을 번쩍들어 안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