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21회 (2023. 03. 22. 수요일 방송분) 줄거리 :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이영이 덕분에 장경준은 결국 깨어났다. 미리내를 살려준 은인이 장경준이라는 사실에 영이 시댁식구들은 고민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121회 줄거리
미리내에게 골수를 기증하고 의식이 없던 장경준 곁을 묵묵히 지킨 이영이. 영이의 간절한 기도가 통하기라도 한듯 장경준은 의식이 돌아왔다.
눈을 뜬 장경준은 제일 먼저 미리내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리고 미리내가 수술 후 제일 먼저 자신을 찾았다는 말에 미처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영이가 자주 병실을 비우는게 이상했던 강은진은 영이 뒤를 밟아 미리내에게 골수를 기증한 사람이 장경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은진은 '자기죽을 수도 있다는데도 수술받은 사람이야. 보통 인연아니야. 이건 운명이야. 결국 다시 만날 수밖에 없어. 어른들이 허락안하셔도 셋이 도망가서 살아.'라며 영이와 경준이를 응원했다.
경준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장훈과 장이재는 '당연히 깨워날 줄 알았다'며 다행스러워했다.
김창이는 장훈이 제안한 재단설립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미리내에게 골수 기증한 사람이 장경준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영이 시댁식구들. 소복희는 참으로 기구한 인연이라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오은숙은 모르는 걸로 하겠다말하는데...
오은숙은 장경준에게 '고마워요. 우리 미리내 살려준거. 하지만 그 이상은 안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그 집에 우리 손녀 우리 도진이 핏줄 못보내요. 이 핑계로 영이랑 잘해볼 생각이라면 접어요. 우리 애들 잊고 새출발하라'며 차갑게 대했다.
경준은 '안된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노력해볼께요'라며 서운한 표정을 짓는데...
경준은 영이에게 '이제 내가 할일은 다 한 것 같아요. 미리내랑 꼭 건강하게 잘지내요'라며 손을 내밀어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경준이 내미는 손을 잡지 않는 영이는 '난 아직 경준씨가 필요한데, 뭘 다했다는 거예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차윤희, 장이재, 심원섭의 재판 날.
장세준은 징역 4년, 차윤희는 징역 18년, 심원섭 또한 징역 18년에 처한다는 판결(형량)이 내려졌다. 차윤희는 김도진 가족들을 향해 '한번은 제대로 사과를 드리고 싶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죽는 날 까지 반성하겠습니다'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내 눈에 콩깍지 122회 예고 미리보기
장경준은 '저 몇년 미국에 나가 있을까합니다'라며 이 곳을 떠나겠다고 마음먹는다.
영이와 경준이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장훈.
징역 18년이라는 형량을 받게 된 차윤희는 장이재에게 이혼하자 말하고..
장이재와 장훈은 '염치없이 부탁드릴게 있어 왔습니다.' 라며 소복희 곰탕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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