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96회 줄거리 97회 예고 미리보기

 

2월 14일 화요일 방송분 내 눈에 콩깍지 96회에서 차윤희는 김도진이 이영이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윤희와 원섭이 몰래 나누는 대화를 모두 엿들은 장세준은 '대체 왜 그러셨어요? 살릴 수 있었잖아요'라며 차윤희를 원망했다. 모두 다 너를 위해서였다고 변명하는 차윤희에게 실망한 세준은 집을 나가는데...

 

 

 

 

 

내 눈에 콩깍지 96회 줄거리

 

세준이 영국으로 떠나려하는 것을 알게 된 차윤희는 '엄마 실망시킬꺼야? 니가 왜 여길 떠나냐?'며 화를 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세준은 '그 날 죽은 사람. 이영이씨 남편이에요. 엄마랑 아저씨(심원섭)가 죽였잖아요. 저 다 알고 있요. 대체 왜그러셨어요? 살릴 수 있었잖아요?'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밝혔다. 

 

 

 

 

놀란 차윤희는 '다 널 위해서 였어. 그 사고 현장에서 널 없었던 사람으로 만들었어야했다'며 변명했다. 

세준을 말리는 차윤희의 행동에 반발심이 커진 세준은 집을 나가버렸다. 

 

 

 

 

 

 

집안이 소란스럽자 장훈과 장이재는 '경준이 너 뭐 아는거 있냐?'고 묻는데..

장경준은 아무런말도 하지 못한다. 

 

 

 

 

 

 

 

 

 

 

 

 

 

 

김창이가 권고사직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서화경(이아현)은 '우리 이제 뭐 먹고 사냐?'며 김창이를 다그쳤다. 

김창이는 지금껏 가족 먹여 살리느라 애쓴 자신에게 심한 말을 내뱉는 서화경에게 화를 내고 짐을 싸 집을 나왔다. 

집을 나온 김창이는 소복희 집을 찾아가는데..

 

 

 

 

 

이영이는 납골당에 찾아온 사람과 간호사를 만나러 온 사람이 같은사람인지 궁금해하고, 심원섭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말한다. 

 

 

 

 

 

한편 세준의 속도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본 장경준은 위반일시와 위반장소를 보고 놀란다. 

장경준이 김도진 납골당을 다녀온 날과 장소가 같아 보이자 '어떻게 여기서 속도위반을 했지?'라고 생각한다. 

 

 

 

 

 

 

차윤희는 심원섭을 불러 '이영이 집을 왜 찾아갔어? 죽은 사람이 이영이 남편이라는 거 알고 있었지?'라고 따져묻는다.

김도진이 어떻게 죽었는지 세준이가 다 알아버렸다고 밝히는 차윤희. '왜 내 앞에 나타나서 내인생을 들쑤셔놔? 나 세준이 없인 못살아'라며 울부짖는다. 

 

 

 

 

 

세준이가 모든 사실을 안다는 말을 들은 심원섭은 어떻게 상황을 수습할지 생각하고 뭔가 방법을 찾아보겠다 말한다. 

 

 

 

 

 

 

한편 간호사는 이영이에게 전화를 걸어 김도진 사건을 물어본 사람이 타고온 차종이 생각났다 말한다. 

최근에 나온 고급 회색 세단이라는 말을 듣게 된 이영이. 

 

 

 

 

 

이영이는 이 사실을 경준에게 알렸고, 경준은 세준의 속도위반 과태료를 떠올리며 내 눈에 콩깍지 96회는 끝났다. 

 

 

 

 

내 눈에 콩깍지 97회 예고 미리보기

장경준은 '세준아, 니가 영이씨 남편 사고랑 관련되어있는거 아니지?'라며 걱정하기 시작한다. 

 

 

 

 

 

 

세준의 속도위반 고지서가 맘에 걸렸던 장경준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고 간호사를 만난다. 최근에 나온 고급 회색 세단을 타는 것도 동일하다고 생각한 장경준은 간호사에게 세준의 사진을 보여주며 '김도진의 사건을 물어본 사람이 이 남자 맞습니까?'라고 묻는데...

 

 

 

방법을 찾아보겠다던 심원섭은 외딴 곳으로 이영이를 불러냈다. 

숨어있던 심원섭은 이영이를 향해 차를 돌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