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97회에서는 6년전 김도진(이영이 남편)사고에 장세준이 연관되어있음을 알게되는 장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원섭은 이영이만 없어지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하고 이영이를 처리하기 위해 몰래 불러냈다.
내 눈에 콩깍지 97회 줄거리
장경준을 만난 간호사는 '목공소를 운영하는 심원섭'을 언급했다.
경준은 간호사에게 '혹시 간호사님을 찾아갔다는 남자가 이 남자 맞습니까?'라며 세준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 사람 맞아요'라고 말하는 간호사.
놀란 장경준은 '오늘 저 만난건 이영이씨한테 말하지 말아주세요. 좀 더 확실히 알아보고 제가 말하겠습니다.'
한편 심원섭은 이영이에게 갑작스럽게 주소를 보내 만나자고 연락했다.
심원섭은 '이영이만 없어지면 되는 일이야'라고 생각하고 약속 장소에 나온 이영이를 보자마자 차로 돌진했다. 놀란 이영이는 차를 피했고 원섭은 이영이의 목을 조르며 '곱게 보내줄때 조용히 가자' 말했다.
이영이는 심원섭을 제압하고 '당신 정체가 뭐야?'라고 캐물었다. 이영이를 밀쳐내고 도망가는 심원섭.
팔에 깁스를 하고 경찰서로 가 심원섭을 신고한 이영이.
소식을 듣고 온 장경준은 '나 이렇게 만든 사람 심원섭이에요. 갑자기 만나자는 연락 받고 나갔더니 차로 치이려하고 목을 졸랐다'는 이영이의 말에 놀란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세상을 볼 수 있게 각막을 기증해준 사람이 도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마음을 접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집에 돌아온 장경준은 세준을 보고도 아무말 하지 못한다.
'세준아 아니지? 영이씨 남편사고에 관련있는거 아닌거지? 세준아 제발.. 아니여야 해 넌.'라고 혼자 생각할 뿐이다.
다음 날, 김도진 납골당을 찾아간 장경준.
납골당 관리인에게 '도진의 납골당에서 무릎꿇고 울던 남자, 이 남자 맞냐'며 세준의 사진을 보여줬다.
확실히 맞다는 말에 좌절하는 장경준.
장경준은 심원섭을 불러내 이영이에게 왜 그런짓을 했는지 따져물었다.
심원섭은 '6년 전 그 사고 다 알고 온거 아니야? 이게 다 차윤희가 시킨 짓이야. 김도진과 세준이가 시비 붙은 날 세준이가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처리하라고 시킨게 차윤희야!'라며 모든 사실을 폭로한 심원섭.
장경준은 심원섭의 말을 모두 녹음했다.
내 눈에 콩깍지 97회 줄거리
미리내를 데리고 경준의 집에 인사하러 온 이영이. 장훈과 장이재는 미리내를 반가워했다.
하지만 세준이는 불안해하며 미리내와 이영이 앞에서 미안하다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계속해서 장경준의 눈치를 보는 장세준.
경준은 세준에게 얘기를 하자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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