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 8회 줄거리 9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5. 8.
반응형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8회 (2023. 05. 07. 일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정숙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됐다. 가족들은 정숙은 절대 모르게 해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승희와 인호의 관계에 의심을 키워오던 정숙은 승희의 SNS를 보고 두사람의 관계를 확신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닥터 차정숙 8회 줄거리

병원 옥상에서 자살 시도한 크론병 환자와 함께 추락한 차정숙.

인호(김병철)와 로이 킴(민우혁)은 정숙을 향해 달려왔고, 로이 킴은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무사해서 다행이에요'라며 정숙을 끌어안았다.

 

병원에는 인호와 로이 킴, 그리고 정숙 세사람을 두고 삼각관계가 아닐까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인호는 '어디서 남의 마누라를?' 정숙을 끌어안은 로이 킴을 신경쓰기 시작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승희와 인호. 승희는 단 한번도 은서를 먼저 만나겠다고 말하지 않는 인호에게 섭섭함을 토로한다. 인호는 '솔직히 걔 눈 못쳐다보겠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인호는 미술 실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은서를 축하해주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인호는 은서에게 이랑이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물었고, 은서는 같은 학원에 다니는 거 알고 일부러 접근했다고 밝혔다. 

인호 : 왜그랬어?

이랑 : 왜 그랬겠어요? 아빠가족이 궁금하고 짜증나니까 그랬죠!

은서의 초대에 식사자리에 나타난 이랑. 

이랑 : 아빠가 왜 이 자리에 있어?

 

 

 

은서 : 사실은 너희아빠가 우리 아빠야. 몰랐으면 이제라도 알았으면 좋겠어. 못알아들었어? 너랑 나 배다른 자매라고 

엄마는 다르고 아빠는 같고!

은서의 폭로에 충격을 받은 이랑은 뛰쳐나갔고, 인호는 이랑을 쫓아나갔다.

인호의 집안을 풍비박산 낸 은서는 '엄마가 20년 동안 못한 거 내가 했어. 바보 같이 이런 말 못해서 숨어살아?'라고 승희를 향해 큰소리쳤다. 

거리를 배회하다 집에 돌아온 이랑은 애심에게 '할머니 손녀한명 더 생기셨어요. 그것도 나랑 동갑인'라고 폭로해버린다.

또한 인호를 향해 '엄마한테 절대로 얘기하지 마요. 엄마까지 알게 되면 나 진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랑의 폭로에 곽애심(박준금) 마저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됐다.

인호는 레지던트때 미국 연수갔다가 승희를 다시 만났다. 인호는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승희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은서가 중학생이 되던 해 한국으로 돌아온 승희와 자주 만나게 됐다. 

게다가 승희가 인호와 같은 병원에 다닌다는 사실을 듣게 된 애심은 '어쩌자고 그런 짓을 저질러? 조강지처하고 첩을 두고 밥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니? 그 긴세월동안 두집 살림을 했다니,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정민(송지호) 마저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됐다. 병원에서 은밀히 만나는 인호와 승희를 목격한 정민은 '아버지 최승희 교수님 잘아세요? 두 분 부적절한 사이에요?'라고 물었다.  

전부 다 사실이란 말에 정민은 인호에게 실망한다.

이로써 정숙을 제외한 가족들 모두(애심, 이랑, 정민)가 인호, 승희의 관계를 알게됐다.

 

가족들은 '절대 정숙이 알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정숙을 보며 안타까워 한다. 

친구 미희(백주희)와 점집을 찾아온 정숙(엄정화)은 '저희 남편 바람피나요?'라고 물었다. 

 

'너도 알잖아. 니 남편 매력 1도 없는거. 남자는 니가 꼬이는데? 가까이 있어. 잘 생각해봐. 조심해. 나이가들수록 남자가 들러붙는 흔치않는 사주야.'라는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된다. 

로이 킴은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면서도 정숙에게 이 말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생일 기념으로 가족들이랑 호텔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정숙은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다. 우연히 최승희(명세빈)의 SNS를 보게 된 정숙은 인호와 승희에 대한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정숙이 간수치가 높아 쓰러진 날, 서인호는 파리 학회에 간다 했지만 사실 최승희와 휴가를 갔던 것. 
그 뿐만아니라 인호의 일정과 승희의 SNS 속 장소가 모두 일치한다는 것이 공개됐다. 

호텔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향해 걸어오는 정숙. 그리고 그 뒤에는 승희가 따라 오는데...

 

닥터 차정숙 9회 예고 미리보기

인호와 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정숙은 일부러 가족모임에 승희를 부른걸까?

정숙은 집에서 나가기로 결심한다. 이혼변호사를 찾아간 정숙은 '남편의 바닥을 보게 되실꺼에요. 한마디로 진흙탕 싸움이죠.'라는 말을 듣고 '그냥 깔끔하게 이혼하면요?라고 상담한다.

 

 

정숙의 주변을 맴도는 로이 킴이 신경쓰이는 인호는 정숙과 자신이 부부라는 사실을 밝히려하는데..

 

 

▶닥터 차정숙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닥터 차정숙 등장인물

전국 12개 종합병원 체인을 소유한 의료재벌가의 딸 최승희(명세빈 배우, 46세, 가정의학과 교수)

 

승희와 인호는 서로의 첫사랑, 예과에서도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다.

 

방학때 해외 여행을 간 사이 인호와 정숙은 혼전임신했고, 그렇게 인호는 정숙의 남편이 되었다. 

 

 

지독한 상처를 준 인호, 정숙과 다시는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의대 졸업후 미국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던 중 미국으로 연수 온 인호와 다시 재회했다. 

 

 

미국에서 딸 은서를 임신한 승희. 

15년 동안 미국에서 은서를 키우며 살다가 은서가 중학생이 될 무렵 한국으로 돌아왔다. 승희는 한 번쯤 남들처럼 가족을 이루며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어한다. 

 

승희는 은서를 낳고 20년 가까이 집안을 등지고 살아왔다. 얼마전 돌아가신 승희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은서가 승희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셨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