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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79회 줄거리 80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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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79회 (2023 7. 17. 월요일 20:30 방송) 줄거리 요약 : 미래는 규철과 주혁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주혁이 자신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사랑한다'말하는 주혁의 고백에도 미래는 마음을 돌리지 않는데...

 

 

 

 

금이야 옥이야 79회 줄거리

금강산(서준영)은 황동푸드 캠페인 덕분에 아내 선주를 잘 보내줄 수 있었다며 황만석(김호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규선(이윤성)은 맛있는 밥을 해주겠다며 옥미래(윤다영)를 집으로 데려왔다. 주방에서 장봐온 식재료를 정리하던 미래는 퇴근한 규철과 주혁의 대화를 듣게 된다. 

 

규철은 '미래가 니 여자문제 다 터트리면 그땐 어쩔거야? 넌 차유진때문에 모든 걸 망칠뻔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주혁은 '미래 절대 그럴 여자 아닙니다. 옥미래 그렇게 쉽게 저 못밀어냅니다. 차유진을 미국으로 보내버린것처럼 하시게요?'라며 화를 냈다. 

또 주혁은 '미래랑 결혼하려고 했던거, 황동푸드를 손에 넣고 싶어했던 꿈, 이 모든게 아버지에 대한 원망때문에 시작됐다는 거 잊으셨어요? 저 아버지 때문에 미래를 이용했어요. 엄마를 평생 외롭게 만들고, 죽게만든 아버지에 대한 원망때문이었다'고 분노했다. 

 

미래는 '방금 제가 들은 얘기가 모두 사실이에요? 어떻게 오빠가 나한테 그럴 수 있어요?'라며 주혁 집을 뛰쳐나왔다. 

 

미래가 집에 와있는줄 몰랐던 규철은 규선에게 말도 없이 미래를 끌고왔다고 화를낸다. 

 

 

 

 

 

미래는 자신을 붙잡으러 나온 주혁을 향해 '처음부터 날 사랑한적도 없고, 기만하고 이용한것 뿐이잖아요. 변명따윈 듣고 싶지 않아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주혁은 '그래 솔직히 말할께. 시작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이었어. 아버지랑 황사장님 재혼 어떻게든 막고싶었어. 하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널 사랑해, 널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순간부터 내 그릇된 행동을 뼈져리게 후회했어. 

 

 

 

언제부턴가 니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어. 널 향한 내 마음 진심이야. 한번만 용서해 줄 수 없겠니? 미래야 나 너 사랑해'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미래는 '그만해. 추하니까. 한때 내가 사랑했던 오빠가 점점 추해지는 모습 더는 보기 싫어요.'라며 뒤돌아섰다. 

 

 

선주를 떠나보낸 마홍도(송채환)은 가족들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했지만  딸을 잃은 슬픔에 밥한술 뜨지 못하고, 잠도 편히 못자는 모습이다. 

 

준표는 엄마 장례식때문에 결석한 잔디를 위해 필기를 해주고, 그동안 함부로 말했던 거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미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집앞에 찾아온 주혁은 '이대로 나랑 헤어질 생각이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미래는 '그렇다고 거짓으로 우리 관계를 이어가는 건 모두를 기만하는 거예요'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미래를 억지로 데려가려하는 주혁을 목격한 강산은 참다 못해 주혁에게 주먹을 날리는데....

 

 

 

 

 

금이야 옥이야 80회 예고 미리보기

예주는 선주를 떠나보낸 뒤 계속 무기력해하는 홍도를 걱정한다. 한편, 강산은 규설이 만석을 꼬드겨 주혀과 미래의 결혼을 다음 달로 밀어붙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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