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87회 줄거리 88회 예고 미리보기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87회(2월 16일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를 정리해드립니다. 강태풍은 은서연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결혼반지를 준비했다. 은서연은 자신에게 복수를 하겠다던 윤산들이 도와주고 있음을 느끼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산들을 생각하는 서연의 모습에 태풍은 결혼반지를 꺼내지 못하는데...

 

 

 

 

 

태풍의 신부 87회 줄거리

정모연(서윤희)를 오피스텔로 빼내준 사람이 윤산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산들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거짓 연기를 하며 은서연을 돕고 있었던 것이다. 

 

 

 

 

은서연은 정모연 뿐만아니라 마대근, 그리고 로즈마리 어워즈까지 윤산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도와주고 있음을 느끼고 '산들오빠한테 분명 뭔가 있어. 아무래도 이상해.'라고 생각한다. 

 

 

 

 

 

서연에게 줄 결혼반지를 준비한 강태풍은 여전히 윤산들을 생각하는 은서연의 모습에 차마 반지를 꺼내지 못한다. 

 

 

 

 

 

 

배순영의 도움을 받으며 회사로 출근한 정모연은 르블랑 주식부터 확인하는 모습이다. 

 

 

 

 

 

 

 

 

 

 

 

 

은서연이 강태풍과 결혼했다는 사실에 놀란 정모연은 '니 마음속에 강태풍씨가 있는거니? 윤실장은 잊은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바다가 빼돌려 죽은 사람이었던 윤산들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또한 자신과 태풍에 대한 배신감에 윤산들이 복수를 하고 있다 말하는데...

 

 

 

 

 

정모연은 윤산들이 그럴 사람 아니라며 믿지 않고 산들을 만나 오해를 풀려 노력했다. 정모연에게도 거짓연기를 하고 돌아서는 윤산들.. 결국 눈물을 흘리며 마음아파했다. 

 

 

 

 

 

 

 

정모연이 퇴원했다는 소식에 사모클래스 사모들은 정모연의 집으로 병문안왔다. 정모연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찾아온 남인순은 집을 뒤지다가 진일석과 정모연의 사진을 보게됐다. 

 

 

 

 

 

 

 

 

놀란 남인순은 서랍을 뒤져 정모연과 은서연의 유전자검사결과를 발견하고 두 사람이 모녀관계임을 확인했다. 

 

 

 

 

 

남인순은 당장 은서연(강바람)을 찾아가 '너 정모연이 서윤희라는거 다 알고 있었잖아. 감히 날 끝까지 속이려해?'라며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던졌다. 

 

 

 

 

 

 

 

 

'진일석을 죽인 강백산에게 복수하기 위해 우리집에 들어왔잖아. 너 가만안둬. 너도 서윤희도 둘다 끝장내버릴꺼야'라며 언성을 높이는 남인순. 

 

 

 

 

 

은서연은 강백산이 지하게 갇힌 정모연에게 저지른 만행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강백산한테 사실을 전부 다 말하세요. 내가 정모연이 엄마라는거 더 알고있다고. 그럼 나도 엄마도 강백산 손에 죽게 되겠죠? 강백산이 또 다시 누군가를 죽게 만들지, 살인을 멈출건지 선택하세요'라며 말한다. 

 

 

 

 

마침 강백산은 정모연 집에 다녀온 일에 대해 묻고, 남인순은 모든 진실을 말할까...

 

 

 

 

 

태풍의 신부 88회 예고 미리보기

정모연이 서윤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인순은 '강태풍 너 다 알고 있었지?'라며 다그쳐물었다. 

강백산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은서연이 위험해 질 것을 걱정하는 강태풍. 

'니가 잘못되면 내가 얼마나 타격일지 알려줘야해'라며 태풍은 서연과 결혼식을 준비한다.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찾아온 바다와 산들은 은서연과 강태풍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