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6회 줄거리 7회 예고 미리보기

패밀리 6회 (2023. 05. 02.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도훈(장혁)은 구인보(추성훈)의 비밀금고에 들어있던 '의뢰인 리스트'에서 상사 오천련의 이름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드디어 권웅수(이순재)의 팔순잔치 날. 지훈이 연락이 되질 않자 가족들은 지훈을 찾아 팔순잔치 행사장을 박차고 나가버린다.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탄 태구(김남희)는 유라(장나라)의 집 앞에서 유라를 기다리는데...

 

 

패밀리 6회 줄거리

패밀리 6회의 시작은 교관으로부터 '어떤 변수든 이겨내 타깃을 제거해야하는 저격수 교육'을 받는 어린 유라(장나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린 유라

 

다시 현재.

유라(장나라)는 딸 민서가 받은 핸드 넘어로 '오랜만이야. 설마 나 잊은 거 아니지 강유라'라는 조태구(김남희)의 목소리를 듣고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 시각 도훈(장혁, 코드네임 404)은 살인청부업자이자 일본식 칼잡이 타깃 구인보(특별출연 추성훈)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도망치는 구인보(추성훈)를 쫓아가보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타깃도 놓치고 몸도 다친 도훈은 오 부장(오천련, 채정안)에게 치료를 받는다.

 

친구 울프(브루노)의 죽음에 관한 모든 업무에서 배제당한 도훈은 도저히 신경을 끊을 수가 없다며 지난 5회에서 상사 오천련의 방을 뒤졌다. 이를 안 천련은 '울프, 용의자 나왔으니까 이제 신경 꺼'라며 도훈에게 다시 한번 경고했다.

 

하지만 도훈은 여전히 울프 사건에 매달리는 모습이다. 

도훈 : 칼리 영과 울프한테 있는 타투말이야. 그거 도대체 뭐야?

천련 : 새삼스럽게 뭘 그런 걸 물어? 조직하나 만들어 놓고 지들끼리 공동운명체네 뭐네 그런 거 처음 봐?

도훈 : 그 공동운명체가 뭐냐고?

천련 : 그건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야.

천련(채정안)은 끝까지 도훈을 배제시키려 한다.

 

 

 

 

 

한편 도훈이 놓친 타깃(추성훈)의 케이스 넘버가 G395 '구인보'라는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천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란 천련을 향해 '왜? 아는 애야?'라고 묻는 도훈. 오 부장은 '아니'라며 '구인보든 타투든 신경 쓰지 말고 가족들이나 챙기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도훈은 뭔가 있다고 직감한다.

 

갑작스러운 태구(김남희)의 전화를 받은 유라는 도훈의 회사 앞을 찾아와 '우리 이사 갈까?'라는 말을 한다. 또한 그 전화를 받은 뒤로 유라는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라로 생길까봐 불안해하며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유라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리 없는 도훈은 아버지 권웅수(이순재) 팔순잔치 때문에 신경 쓰느라 그런 거라고 착각한다.

 

한편,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 태구(김남희). 태구는 어린 시절 유라와 함께 저격수 교육을 받던 도중 유라가 쏜 총알이 얼굴에 스치면서 남은 흉터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어린 태구

 

한편 나비(이미숙)는 딸 경진과 손녀 원영을 만나 식사를 한다. 그토록 딸을 지키고 싶어 했던 나비(이미숙)는 딸 경진을 입양 보낸 듯하다.

 

나비(이미숙)

 

경진은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날 버린 부모에 대한 그리움 같은 건 없다'며 나비(이미숙)에게 통보했다. 나비는 제대로 된 엄마 취급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진(나비의 딸)

나비의 뒤를 미행한 천련은 최근 세 달 이내 나비를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추적을 붙였다. 

 

구인보의 집을 뒤지던 도훈은 비밀금고를 발견하고, '분명히 뭔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비밀금고를 자신의 차에 싣는 도훈(장혁). 그리곤 '구인보도 울프 쪽 사람인가?'라고 생각하며 천련(채정안)에게 따로 보고하지 않고 혼자 일을 벌이기 시작한다. 

 

한편 양다리를 걸친 권웅수(이순재)는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아내 신애뿐이다. 왜 그렇게 빨리 간 거냐?'며 술주정을 부린다. 팔순잔치에 박 여사와 윤 여사 모두 참석한다고 한 상황에서 도저히 한 명을 선택하지 못하는 웅수(이순재).

 

 

권웅수(이순재)

도훈(장혁)은 웅수를 대신해 상황을 해결하려 박 여사를 만나지만 오히려 엉망이 되고 만다. 

 

박 여사

 

금고를 잃어버린 구인보는 도훈(장혁)을 미행하고, 도훈의 집 지하주차장에서 도훈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구인보 : 그 금고 어디로 빼돌렸어?

권도훈 : 나한테 온 거 보니까 그 금고 안에 아주 중요한 거 들었나 보다?

 

구인보(추성훈)

 

 

구인보와 권도훈은 차 안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도훈은 구인보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재열(이주원)의 집으로 구인보(추성훈)를 데려온 도훈은 금고의 비밀번호를 캐물었다. 

 

 

반항하던 구인보에게 비밀번호를 알아낸 도훈! 구인보의 비밀금고 의뢰인 리스트에서 'Seller 오천련'이 적힌 메모를 발견한다. 

 

 

'오천련? 이거 뭐야? 얘기해! 말해! 오천련 이 여자가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는 도훈. 

모른다니고 버티던 구인보는 '마연림'이라고 실토한다. 

 

나비(이미숙)를 감시하는 오천련(채정안)

나비는 자신의 주변을 들쑤시고, 자신의 딸까지 미행하는 오천련을 향해 '대체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천련 : 내 방식대로 일하는 것뿐이야. 왜 내가 니딸한테 폭로라도 할까 봐 두려워? 네 죄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이 누명을 썼어. 그것도 수십 년을. 사실은 네가 살인마인데...?

 

나비 : 다 끝난 일로 협박하지 마. 그 사건은 이미 총알로 종결지어졌어. 바꿀 수 있는 건 없어.

 

천련 : 나는 그날 이후 너랑 무사를 내 마음속에서 수백 수천 번은 더 죽였어. 나는 합법적으로 너희들 심판할 거야.

 

나비 : 너야말로 이 일에서 무결해? 너도 살인자잖아?

천련 : 그래 맞아. 나도 자유로울 순 없겠지. 그래서 내가 마무리하려고 너희들 다 심판받게 하고 그 뒤에 나도.......

 

한편, 태구(김남희)는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타고, 오천련의 지시로 구인보는 사살된다.

 

 

 

드디어 권웅수(이순재) 팔순잔치 날. 갑자기 도훈(장혁)의 동생 권지훈(김강민)이 연락이 되질 않는다. 그때 유라가 준 카드를 긁은 지훈. 카드가 사용된 곳은 바로 어머니가 묻힌 산소 주변. 유라(장나라)는 느낌이 좋지 않다며 서방님을 찾으러 가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유라(장나라)가 힘들게 준비한 팔순잔치는 주인공 없이 시작되고,  유라와 도훈의 가족들은 어머니 산소로 향한다.

지훈(김강민)은 아버지 권웅수(이순재) 팔순잔치 선물로 어머니 옆에 묏자리를 샀다. 하지만 50만 원에 살 수 있는걸 2,000만 원에 산 사고를 쳐버린 것이다. 

뒤늦게 팔순잔치 장소로 달려가는 가족들은 마감 시간 18분을 남겨두고 행사장에 도착한다. 모두가 떠난 행사장은 엉망이 되어있었지만, 유라와 도훈의 가족들은 남은 18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생신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유라는 자신의 집 앞에 서 있는 태구(김남희)와 마주친다. 당황하는 유라를 향해 태구는 '못 알아보면 서운할 뻔했는데 알아보네? 옛날하고 똑같다. 강유라 27번! 네가 민서구나?'

민서를 감싸안는 유라를 바라보는 태구.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패밀리 6회는 엔딩을 맞았습니다. 

 

패밀리 7회 예고 미리보기

태구(김남희)는 도훈의 가족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유라의 사촌 행세를 하며 유라 집에 머물게 된다. 태구의 정체를 아는 유라는 환장할 노릇이다. 

태구(김남희)는 유라(장나라)에게 오천련(채정안)의 사진을 내밀며 '왜, 아는 사람이라 못하겠어? 네 딸 찾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거 해결하고 와'라며 유라의 딸 민서를 데리고 협박을 가한다. 

 

 

구인보의 비밀금고 '의뢰인 리스트'에서 오천련의 이름을 확인한 권도훈(장혁)은 오천련(채정안)과 서로를 떠보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유라(장나라)는 오천련(채정안)을 향해 총을 겨누는데...

 

패밀리 5회 줄거리 6회 예고 미리보기

패밀리 5회 줄거리 6회 예고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