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118회 (2023. 9. 12. 화요일 20:30 방송) 줄거리 요약 : 미래가 가족들과 부딪히고 불행해지는 걸 원치 않았던 강산은 이별을 선언했다.
규철은 두호가 제과점에 드나들며 규선과 만난다는 것을 알고 두호의 멱살을 붙잡았다. 이에 규선은 자신의 임신사실을 밝혔다.
금이야 옥이야 118회 줄거리
강산은 '우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그만하고 싶다. 이제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가겠다'며 미래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또한 만석의 요양보호사 일까지 그만둔 강산.
미래는 절대 자신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강산이 헤어지자고 하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잔디는 자신을 잘 따르는 동생 제니를 보고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골수기증을 결심했다.
한편, 잔디는 선주 때문에 미래가 미술학원을 그만둔 것을 알고 마음이 쓰인다.
무작정 짐을 싸들고 함께 살자며 홍도의 집에 쳐들어온 선주. 이에 강산은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선주의 행동에 분노하며 호식의 집으로 피신했다.
다음 날, 강산 집앞에 강산을 만나러 온 미래.
미래를 본 선주는 '강산이랑 나 같이 살기로 했어. 그러니까 남에 남편한게 그만 구질구질하게 굴지말고 꺼져'라며 미래를 자극했다.
강산은 자신을 만나러 온 미래에게 '나 선주랑 재결합 하기로 했어요. 나 미래씨 사랑안했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기댄것뿐이에요. 그러다 잔디엄마 돌아오니까 그 빈자리 메꿔준 여자란걸 깨닫게 됐어요. 죄송합니다'라며 모진말을 내뱉었다.
강산의 거짓말에 상처받은 미래는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다.
두호가 제과점에 드나들며 계속 규선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 규철은 화가 나 두호의 멱살을 잡았다.
규선은 규철을 말리며 '나 임신했어'라며 진실을 밝혔다.
모진말로 미래에게 상처준 강산은 혼자 눈물을 흘리며 마음아파하며 금이야 옥이야 118회는 엔딩을 맞았다.
금이야 옥이야 119회 예고 미리보기
규선이 두호의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규철의 반대는 더욱 거세지고, 규선은 갑자기 임신한 배를 부여잡고 통증을 느끼는데...
잔디는 기증자 건강검진 결과가 좋지 않아 골수기증이 무산되려하자 힘들어한다.
한편 선주는 잔디를 보호하려는 강산에게 '친아빠도 아닌 주제에 나서지 말라'며 소리를 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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