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83회 줄거리 84회 예고 미리보기

금이야 옥이야 83회 (2023. 7. 21. 금요일 20:30 방송) 줄거리 요약 : 미래가 자신의 딸(행복)임을 알게 된 두호. 두호는 미래가 만석의 집에서 구박받는 모습을 목격하고 속상해한다.

미래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혁. 하지만 미래의 마음이 바뀌지 않자 주혁은 미래에게 화를 내며 함부로 대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두호는 화를 참지 못하고 주혁의 멱살을 붙잡는데...

금이야 옥이야 83회 줄거리

빵 배달을 갔던 두호(김영호)는 옥미래(윤다영)에게 모질게 구는 황만석(김호영)을 목격하고 충격받는다.

빵집으로 돌아온 두호는 규선(이윤성)에게 '옥선생님 회장님께 계속 구박받고 살아오신 겁니까?'라고 물었다.

'만석은 미래 입양을 처음부터 반대해왔고, 미래를 입양한 뒤 찬란이 재혼도 못하고 좋은 시절 다 보냈다고 생각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 두호.

게다가 미래가 주혁이랑 사귀는 바람에 규철과 찬란의 재혼 포기한 만석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규선은 갑자기 미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두호(김영호)의 모습에 의아해한다.

한편 호랑(반민정)은 '나 아직 강산이 포기안했거든. 강산이가 다른 여자 일에 휘말리는게 탐탁치 않는다'며

미래에게 똑바로 처신해달라고 부탁한다.

주혁은 미래를 설득하기위해 규선에게 미래를 불러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규선은 미래와 주혁이 얘기할 수 있도록 빵집 만남을 주선했고 자리를 비켜줬다.

주혁 : 아버지에 대한 내 복수심 때문에 시작한건 인정해. 하지만 널 사랑하게 됐어. 난 미래 너 절대 포기못해. 내가 너 사랑한다니까.

미래 : 다른여자까지 있었으면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요?

주혁 : 내가 사랑한 여자는 옥미래 너야.

미래 : 만일 내가 황동가가 아닌 평범한 옥미래였다면 날 상대나 했겠어요?

주혁 : 너 계속 이렇게 굴면 회장님이 널 파향할지도 몰라

빵집을 나가려는 미래를 강제로 붙잡은 주혁은 '내 얘기 아직 안끝났어'라고 소리쳤다.

제빵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두호. 미래에게 함부로 대하는 주혁에서 화가 난 두호는 '당장 그 손 안놔?'라며 주혁의 멱살을 붙잡았다.

미래는 자신의 편을 드는 두호를 보고 '만약 나한테 아빠가 있었다면, 저렇게 나서 주시지 않않을까'라며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만석은 계속해서 미래와 주혁의 혼사를 밀어붙이고..

미래와 우연히 마주친 두호는 '혼자 짊어지지 말고 가족들에게 진실을 털어놓는게 어떻냐'고 조언한다.

하지만 미래는 찬란이 받을 상처와 충격을 걱정할뿐이다.

금선달(최재원)은 과거 얘기만 나오면 입을 다무는 두호를 향해 '저런 남자가 진짜 위험해. 그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수가없다. 뭐 숨기는 거 아니시죠?'라며 의심스러워한다.

빵집에 들른 준표 같은 반 우진엄마와 남편.

남편은 '예전에 경비 교도대에 복무했었다'며 두호를 알아봤다.

두호가 교도소에서 복역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 사실은 최수지(조향기) 귀에 들어가게 된다.

수지는 곧바로 두호가 전과자임을 가족모두에게 알리는데....

두호가 전과자임이 드러나자 은상수는 '잔디도 있는데 저런 위험한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자는 거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두호는 스스로 홍도네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찬란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주혁의 실체를 비밀로 해오던 미래.

하지만 금이야 옥이야 84회에서 찬란은 주혁이 자신과 규철의 재혼을 막기 위해 미래를 이용했음을 알게 된다.

찬란은 '니가 어떻게 우리 미래한테 이래?'라며 주혁의 뺨을 때린다.

한편, 잔디와 강산은 두호와 미래가 가진 머리방울이 같은 것임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