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나쁜엄마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5. 26.
반응형

나쁜엄마 10회 (2023. 05. 25.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강호가 태수와 우벽을 향한 복수를 그만두고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아기도 낳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영순. 그래야 나중에 기억이 돌아와도 복수를 하겠다는 위험한 생각안할것이라 생각했다. 

 

 

 

영순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미주는 '그때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어야했어. 강호는 알고 있었어야해 . 내가 잘못한거야. 강호한테도 아줌마한테도. 예진이 서진이한테도'라며 정씨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데...

 

 

 

 

나쁜엄마 10회 줄거리

공소시효가 끝나버린 최해식(조진웅) 사건.

강호(이도현) 태수(정웅인)와 우벽(최무성)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평생 나쁜 엄마로 살아야 했을 영순(라미란)의 아픔을 헤아리며 그들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고자 했다. 

강호가 혼자서 복수를 준비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 영순(라미란)은 강호가 모아온 모든 자료를 불태워버렸다. 영순은 이 많은 자료를 갖고 있는 한 강호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날 밤, 영순은 우벽(최무식)이 자신의 집을 급습하는 악몽을 꾸고 행여나 강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노심초사다. 병원에 들른 영순은 앞으로 더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의사로부터 입원을 권유받지만 할 일이 있다며 이를 미룬다. 

 

영순의 할일은 돼지들을 다시 들여와 강호가 농장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다. '강호야 이제 너는 검사 아니야. 제발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말고 그냥 이렇게 살자'며 강호를 설득하는 영순. 

 

강호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빨리 나아서 검사가 되라는데, 엄마는 왜 위험하다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말라는 거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며 의문이 생긴다. 

 

영순은 조우리 마을 사람들에게 '강호 이제 검사안해요. 강호 결혼시키려구요. 아기도 낳고 가정도 꾸리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같다'며 도와달라 부탁했다. 

 

조우리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강호를 장가보내기 위해 열을 올리지만

 

 

사고로 7세 지능의 아이가 되어버린 강호는 소개팅을 보는 족족 퇴짜를 맞는다.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미주(안은진)를 대신해 길로 뛰어든 강호는 쓰러지며 머리에 피를 흘렸다. 그 순간 미주와의 예전 추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던 강호는 '괜찮아. 시험은 나중에 보면 돼'라며 미주에게 입을 맞췄다.

 

바닷가에서 발견된 시체에서 타살흔적은 없지만, 가방에서 발견된 '위조여권과 달러 3천만원을 들고 자살을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찰. (결국 황수현과 아이를 태국으로 보내려던 강호의 계획은 실패했다)

 영순은 강호를 마음에 들어하는 베트남 여자와 급하게 결혼을 서두른다. 

미주(안은진)를 찾아온 영순은 '우리 강호 곧 결혼해. 그래서 말인데 우리 강호 좀 도와주면 안될까? 너는 남편도 있고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라고 말을했는데도 이해가 안되나봐. 니가 우리 강호 마음좀 잡아줘.시간이 없어'라고 부탁했다. 

이에 미주는 '아줌마 무슨 일 있으신거죠? 지난번에 농약사오신 것도, 오늘 선본여자랑 급하게 결혼을 서두르시는 것도. 뭔가 있는거에요 그죠? 말씀해주셔야 제가 도울 수 있어요.'라며 영순을 향해 캐물었다. 

결국 영순은 '아줌마가 많이 아픈데, 곧 죽는대.'라며 자신의 병을 털어놨다.  

생각이 많아진 미주는 과거를 떠올렸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이별을 통보한 강호가 떠난 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미주. 강호에게 임신사실을 알렸다면 강호가 하려던 그 일을 포기했을꺼라고 생각했던 미주는 '나 더이상 그 사람 인생 망치고 싶지 않아.

 

 

나 셋이서 기다릴꺼야. 강호 그 일 끝나면 반드시 돌아와.'라며 강호를 믿었다. 

아기를 낳느라 돈을 벌지 못했던 미주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때, 우연히 오하영(홍비라)과 함께 있는 강호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미주는 쌍둥이들을 엄마에게 부탁하고 떠났던 것이다. 

다시 현재. 미주는 엄마 정씨(강말금)에게 '그때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어야했어. 강호는 알고 있었어야해 . 내가 잘못한거야. 강호한테도 아줌마한테도. 예진이 서진이한테도'라며 털어놓는다. 

 

쌍둥이의 아빠가 강호라는 것을 알게 된 정씨(강말금)는 '걔는 안돼

. 니 인생 절단나는겨'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다음 날 미주는 뭔가 결심한듯 쌍둥이 예진, 서진을 데리고 강호의 집 대문을 두드리는데.....

 

나쁜엄마 11회 예고 미리보기

위암 4기를 진단받은 영순은 앞으로 더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사 말을 뒤로하고 강호가 복수는 잊고, 장가도 가고, 농장 사장님으로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 애썼다. 

결국 자신을 돌보지 않은 영순은 쓰러진걸까? 강호는 '제가 우리 엄마 보호자예요'라며 영순의 주치의를 만나게 된다. 

 

 

 

한편, 쌍둥이 예진, 서진의 아빠가 강호(이도현)라는 것을 알게 된 정씨(강말금)는 미주와 함께는 강호를 보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공개된 나쁜엄마 11회 예고 영상에서 삼식은 태수와 태수의 내연녀 황수현이 낳은 아이의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발견하고 사라져버린다. 

 

태수(정웅인)는 결혼을 앞둔 딸 오하영(홍비라)에게 '이제 너만 입다물면 다 없던일이 되는거야.'라며 하영을 몸서리치게 만든다. 

영순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강호. 영순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강호와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영순과 강호가 잠든 밤 영순의 핸드폰이 울리는 장면이 공개돼 나쁜엄마 11회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 나쁜엄마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