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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엄마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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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11회 (2023. 05. 31. 수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영순이 위암말기라는 것을 알게 된 미주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강호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영순을 찾아갔지만 갑자기 쓰러진 영순을 보고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강호는 갑자기 쓰러진 영순이 위암말기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삼식은 강호가 영순에게 사준 가방 속에서 '유전자 검사서'와 'SD카드'를 발견한다. 오태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삼식은 오태수의 딸 하영을 찾아가 SD카드 속 녹음파일을 들려주게 된다. 

 

하영은 결혼식날 두발로 서있는 강호의 사진을 보고 결혼식장을 뛰쳐나간다. 태수는 자신의 앞길을 망친 하영에게 손찌검을 한다. 게다가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가 황수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수는 일을 꾸미려하는데....

 

나쁜엄마 11회 줄거리

이미주(안은진)는 엄마 정 씨(강말금)에게 쌍둥이 남매 아빠가 강호(이도현)라고 밝혔다. 

비장한 각오로 쌍둥이 남매 예진, 서진을 데리고 영순네 집 대문을 두드리는 미주. 그때 영순(라미란)은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지고 만다. 

 

강호가 맘에 든다고 맞선을 보러 영순집을 찾아온 베트남 여성은 영순을 응급조치하고,

 

 

미주(안은진)는 행복한 농장 트럭을 몰아 황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강호는 엄마가 위암말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 제발 일어나요. 엄마가 원하는 대로 미주도 안 좋아할게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씨(강말금)는 쌍둥이 남매 아빠가 강호라는 사실에 미주가 여기 있다가는 신세 망칠지도 모른다며 큰언니네로 보내려 한다.

 

트롯백(백현진)에게 영순이 위암말기라는 사실을 듣게 된 정 씨(강말금)는 하늘을 쳐다보며 '어떻게 이렇게 무심할 수 있냐? 남편 잡아가고 새끼 저렇게 만들었으면 됐지, 그 착한 사람 뭔죄가 있다고 죽게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쌍둥이들에게 영순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정씨(강말금)는 병원을 찾아가 강호와 함께 있는 미주에게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의식을 회복한 영순은 오직 강호 장가보낼 생각뿐이다. 미주와 강호 사이를 본 베트남 여성은 미주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영순은 미주를 찾아가 '왜 번번이 강호 앞길을 막냐?'라고 화를 냈다. 

 

엄마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한 번도 본적 없지만 아빠가 보고 싶다며 최해식(조진웅) 묘를 찾아온 강호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감옥에 다녀와 취업이 어려운 방삼식(유인수)은 강호가 영순에게 사준 가방 속에서 '유전자 검사서'와 'SD카드'를 발견한다. 

삼식은 강호와 함께 SD카드를 열어본다. 그 속에는 사우나실에서 오태수(정웅인)와 송우벽(최무성), 강호(이도현)의 대화가

 

 

녹음되어있었다.

태수 : 황수현(기은세, 오태수의 내연녀)을 없애자는 말씀입니까?
우벽 : 애까지 없애야 하지 않겠습니까?
태수 : 뒤탈은 없겠죠?
우벽 : 무슨 일이 있다 해도 강호가 다 안 고갈 겁니다.
결국 태수와 우벽은 황수현과 황수현이 낳은 아이를 죽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강호는 이게 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삼식은 '내가 알아봐 줄게. 내가 직접 찾아가서 물어볼게'라며 유전자 검사서와 SD카드를 가지고 가버렸다. 

미주에게 화를 낸 영순은 정 씨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그리고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정씨를 향해 '나 정말 죽어요? 나 죽기 싫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삼식(유인수)은 오태수(정웅인)의 딸 오하영(홍비라)에게 유전자 검사지와 SD카드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야! 너 지금 나랑 뭐 하자는 거야? 라며 유전자 검사지를 찢어버리는 하영. '이거 최강호가 가지고 있었던 건데?'라는 삼식의 말에 하영은 '너 원하는 게 뭐야?'라며 당혹스러워한다. 

태수(정웅인)가 보낸 사람들에게 끌려간 삼식(유인수)은 송우벽(최무성) 하수인(소실장, 차대리) 덕분에 무사히 풀려나게 된다. SD카드를 손에 넣은 태수(정웅인)는 삼식(유인수)을 보낸 사람이 송우벽(최무성)일 거라고 착각한다. 

태수는 하영을 찾아와 '황수현은 한때 실수였다.'라고 변명했다. '아빤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목적을 위해서 뭐든 죽이고 없애고. 결국 강호 씨도 아빠한테 이용당하고 저렇게 된 거잖아요.?'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태수는 '최강호에게 수면죄를 먹이고 죽이려고 했던 게 너잖아. 그것도 이 아비가 시켜서 한 짓이라고 생각했니?

 

 

최강호가 날 잡으려고 널 이용했다는 복수심에 네가 직접 죽이려고 한 거잖아? 내 목을 쥘 증거가 다 내 손안에 들어온 이상 너만 입다물면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되는 거야.'라며 하영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하영의 결혼식날, 신부대기실에 있던 하영은 누군가로부터 두 발로 서있는 강호의 사진을 보고 결혼식장을 뛰쳐나갔다. 조우리로 내려온 하영은 강호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태수는 결혼식을 망친 하영에게 '네가 감히 내 앞길을 막아? 선거 끝날 때까지 당장 병원에 처넣어'라며 손찌검을 한다. 게다가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가 황수현(기은세)이 맞다는 사실에 태수(정웅인)는 일을 꾸미려 한다. 

강호와 함께 잠든 영순은 한밤중에 '농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불이 난 농장을 살펴보던 강호와 영순은 문이 잠겨 갇힐 위기에 처한다. 창문으로 영순을 먼저 내보낸 강호는 뒤이어 탈출하려던 찰나 파편을 맞고 그자리에 쓰러지고 만다. 

바닥에 쓰러진 강호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제 일어나야지'라는 아버지의 말이 귓가를 맴돌고, 드디어 사고를 당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을 뜨는데...

 

나쁜엄마 12회 예고 미리보기

한밤중에 영순의 농장에 불이나자 조우리 마을 사람들은 일제히 달려왔다.

 

 

영순을 먼저 탈출시킨 강호는 파편을 맞고 그자리에 쓰러졌고, 아직 강호가 농장안에 있다는 사실에 미주는 망설이지 않고 농장을 향해 달려가는데...

강호의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했던 미주가 강호의 일기속에 나오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영순은 눈물을 글썽인다. 

 

오태수의 유전자 검사지와 SD녹음파일을 갖고 있는 삼식이 강호와 관련된 뭔가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미주는 삼식과 함께 이를 파헤치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나쁜엄마 12회 예고 영상에서는 '황수현과의 로맨스가 그렇게 좋았어요?'라며 태수를 자극하는 우벽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강호는 황수현씨 살해용의자로 긴급체포되고, 미주와 영순은 끝까지 강호를 지키려하는데...

 

나쁜엄마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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