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나쁜엄마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6. 2.
반응형

나쁜엄마 12회 (2023. 06. 01.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화재가 발생한 농장에 갇힌 강호는 파편을 맞고 쓰러졌다. 그때 아버지의 목소리에 눈을 뜬 강호는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삼식을 통해 '오태수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강호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주는 강호를 지키기 위해 나서기로 한다. 강호의 일기속에 등장하는 그 애가 미주라는 것을 알게 된 영순. 미주는 쌍둥이 남매 아빠가 강호라는 것을 영순에게 밝혔다.  

 

 

기억이 돌아온 강호는 송우벽과 오태수를 잡을 증거를 찾아서는데...

 

 

나쁜엄마 12회 줄거리

영순(라미란)이 위암말기라는 것을 알게 된 강호(이도현)는 엄마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살뜰하게 영순을 챙겼다. 한밤중에 농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화를 받은 영순은 강호와 함께 서둘러 농장으로 향했다. 

 

 

화재가 발생한 농장 안을 살펴보던 강호와 영순은 문이 잠겨 갇힐 위기에 처하고, 강호는 영순을 먼저 창문으로 탈출시켰다. 하지만 파편을 맞고 쓰러진 강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때 귓가를 맴도는 아버지 해식(조진웅)의 목소리에 눈을 뜨는 강호. 

 

 

한편, 화재 소식을 듣고 달려온 조우리 마을 사람들. 미주(안은진)는 강호가 농장에 갇혀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없이 농장을 향해 걸어갔다. 이때 미주를 막아서는 삼식(유인수)은 농장으로 들어갔다. 결국 삼식은 강호등에 엎혀 무사히 농장을 빠져나왔다. 

 

경찰이 화재원인을 파악하려하자 삼식(유인수)은 농장에 갔다가 불을 지른 수상한 사람들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영순은 이를 부인하며 자신이 저지른 짓이라고 거짓말했다. 

이를 듣게 된 미주는 삼식에게 '너 뭔가 알고 있지?'라며 다그쳐물었다. 미주의 성화에 못이긴 삼식은

 

 

'오태수와 오태수의 내연녀 황수현이 낳은 아이의 유전자 검사 진본을 가지고 있었던 강호가 위험하다는 것'을 밝혔다. 

강호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 미주는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영순은 '그래봤자 법은 물론이고 아무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며 최해식(조진웅) 사건을 언급했다. 그래서 영순은 강호만큼은 힘있는 사람이 되라고 그렇게 지독하게 키워왔던 것이다. 

영순은 강호 일기속에 나오는 그 애가 미주라는 것을 알고 '강호가 그렇게나 사랑했다던 그 애가 미주너였구나.'라며 강호를 대신해 사과했다. 

 

미주는 '저도 너무 늦었네요. 저 결혼하지 않았어요. 예진이 서진이 강호아이예요. 강호와 헤어지고 나서 임신사실을 알았어요. 아이들을 핑계로 강호 발목을 잡을 생각은 없어요. 오직 제 의지대로 낳은 아이예요.'라고 밝혔다.

이에 영순은 '강호, 아빠 복수를 하려고 했어. 아빠를 죽인 살인자(송우벽)의 아들로 들어가 공범(오태수)의 딸(오하영)과 결혼해 복수하려고 했던거야. 나중에 일이 잘못됐을 때 가족과 연인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위험해질까봐 그런거야. 우릴버린게 아니야'라며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의식을 회복한 강호는 미주와 영순의 대화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때 강호는 황수현(오태수 내연녀, 기은세)씨 살해용의자'로 경찰들에게 긴급체포됐다. 

경찰들은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사진을 내밀며 '오태수의 딸 오하영과 결혼을 앞둔 강호가 황수현과 아이가 걸림돌이 돼서 죽인게 아니냐?'며 자백을 받아내려한다. 

기억이 돌아온 강호는 경찰서를 빠져나가기 위해 '엄마 무서워 나 집에갈래'라며 거짓연기를 펼쳤다. 증거없는 강호는 다행히 풀려났다. 

집에 돌아온 영순은 강호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눈치채고 '엄마 너무 무서웠어. 다시는 널 못만날까봐.

 

 

너한테 엄마가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야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떠날까봐. 강호야 미안해. 엄마가 잘못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호는 '다녀왔습니다. 어머니'라며 영순을 끌어안았다. 

 

가만 있으면 더 위험해진다고 생각하는 강호. 하지만 영순은 '우리 그냥 떠나자. 우리 멀리 도망가서 살자.'고 강호를 설득했다. 

 

'그 사람들은 무슨짓을 해서든 우릴 찾아낼꺼에요. 그 전에 그놈들을 잡을 증거를 찾아야 돼요. 증거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을꺼에요. 제가 반드시 찾아올꼐요. 단 이모든게 끝날때까지 내 기억이 돌아온걸 누구도 알아선 안돼요.'라고 영순에게 부탁하는 강호.

기억이 돌아온 강호는 쌍둥이들을 한번에 알아보지못한 사실에 마음아파했다. 

 

미주를 찾아간 강호는 '나 이제 다 생각났어. 미안해 미주야. 아직은 나 용서하지마. 난 니가 없어야 할 수 있는 그 일 아직 안끝났어. 절대로 용서하지 말고 나 욕하고 무사히 다 마치고 돌아오면 그때 용서를 빌께'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미주는 예진의 핸드폰에서 영순에게 인사하기 위해 강호와 조우리로 내려온 오하영(홍비라)이 물에 약을 타는 영상을 발견한다. 

오하영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미주는 삼식을 데리고 오태수 집을 찾아갔다. 오태수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 아줌마를 만난 미주는 '저 유학갔다가 5년만에 하영이 만나러 잠깐 돌아온거에요.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며 눈물로 거짓 연기를 펼쳤다.

미주는 결국 '하영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있어요. 아마 대통령선거 끝나면 만날 수 있을꺼에요'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대통령선거가 끝나려면 4개월이나 남았는데 그때까지 받아줄 병원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던 미주는 하영과 네일샵에서 얽힌 사건을 떠올리며, 하영이 가져온 진단서에서 '우성의료원'을 떠올렸다. 

삼식과 함께 우성의료원을 찾은 미주는 '강호를 위해서 꼭 이 곳에 하영이 있어야해'라고 생각한다. 

한편 강호는 예전에 함께 일했던 수사관의 도움을 받아 연락이 끊긴 횟집 사장님을 찾게 되는데..

 

나쁜엄마 13회 예고 미리보기

강호는 수현과 수현이 낳은 아이를 필리핀으로 보내기 위해 신림동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횟집 사장님의 배에 태워 보냈다.

 

하지만 낚시꾼에 의해 수현의 시체가 발견됐고, 기억이 돌아온 강호는 황수현(오태수 내연녀, 기은세)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수사관의 도움을 받아 횟집 사장님을 찾게 된다. 

공개된 나쁜엄마 13회 예고 영상에서 강호는 자신을 도와준 횟집 사장님에게 '저를 도와주셨던 그 모든 시간과 노력만큼은 절대로 부끄럽지 않게 만들겠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경찰들은 또다시 황수현 살해용의자로 강호를 찾아오지만, 영순은 '영장 없이 찾아오지마'라며 경찰을 내쫓는다. 

하영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낸 미주와 삼식은 변장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위험한 순간들을 넘기는데... 미주는 하영과 강호 사이에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복수를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생각하는 하영은 기억이 돌아온 강호와 만나 어떠한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될지 나쁜엄마 13회를 통해 공개될것으로 보인다. 

 

☞나쁜엄마 13회 예고 동영상 보러가기

나쁜엄마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