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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엄마 6회 줄거리 7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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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6회 (2023. 05. 11.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트롯백은 영숙의 돼지 농장 자리에 트롯 콘서트홀을 짓겠다며 마을사람들을 하나 둘씩 섭외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소화가 안되는 줄 알았던 영순은 조직검사 결과 위암4기를 진단받고 아들 강호를 위해서 죽을 수 없다며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데...

 

 

나쁜엄마 6회 줄거리

송우벽(최무성)이 보낸 하수인 소실장(최순진)과 차대리(박천)는 영순(라미란)의 집을 뒤지기 시작한다. 이때 집으로 돌아온 강호(이도현)의 인기척에 소실장과 차대리는 장롱에 숨어버린다. 

 

 

 

엉망이 되어버린 집을 청소하던 강호는 오태수(정웅인)가 보낸 괴한의 등장에 '누구세요?'라며 얼굴이 굳어버린다. 강호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 괴한, 장롱에 숨어있던 소실장과 차대리는 강호를 막아서며 몸싸움을 벌였다. 

 

괴한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던 중 자신을 사주한 태주(정웅인)에게 전화를 걸어 '집안에 이미 누가 잠복을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차를 몰고 괴한을 쫓던 소실장과 차대리는 괴한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버렸다. 쓰러진 괴한의 손목에는 별 모양의 타투가 그려져있는데...

태수(정웅인)의 움직임을 파악한 송우벽(최무성)은 '대선이 다가올 수록 오태수(정웅인)는 불안한 것들 다 없애버릴꺼다. 강호 다음에 누구겠냐? 진본 찾을때까지 강호 털끝하나 다치지 않도록 하라'고 하수인에게 지시했다. 

 

 

괴한이 들이닥쳤던 상황을 곱씹어보는 강호(이도현)

그런 강호를 보며 천천히, 언젠가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고 싶은 영순(라미란)

트롯콘서트를 짓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서울에서 고향 조우리로 내려온 작곡가 트롯백(백현진). 마을 사람들은 '조우리 꾀꼬리 백훈아'로 그를 기억하며 반가워했다.

트롯백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여러분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돼지 농장 자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트로트 콘서트홀을 유치해오겠다'고 제안한다.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트롯백은 '마을 발전, 면으로 승격, 일자리 창출'등 그들이 솔깃할만한 말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사실 그동안 돼지 농장 때문에 불편했다'며 돼지 농장을 향한 투쟁에 동참하기로 한다. 이를 몰래 듣게 된 영순은 심란해하지만, 참고 견디기로 마음 먹는다. 

정씨(정말금)는 서울에서 쫓기듯 고향(조우리)으로 내려온 딸 미주(안은진)가 이곳에서 네일숍을 차리겠다는 말에 시집갈때 주려고 모아둔 돈을 건냈다.

 

 

미주(안은진)는 '진짜 고마워, 내가 열심히 해서 백배  천배로 갚겠다'며 정씨를 부등켜안고 약속했다. 

잡초약을 사러 읍내로 나가는 버스를 탄 미주(안은진)는 지갑을 떨어뜨렸다. 미주의 지갑을 주은 강호(이도현)는 무작정 미주를 쫓아간다. 

읍내에서 네일숍 가게자리를 알아보던 미주는 한 농약가게 안에서 네일샵을 차리기로 한다. 한편 미주를 쫓아온 강호는 스마일이 그려진 에코백을 구경하다가 미주의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고 도둑을 잡기 위해 쫓아가다가 오히려 도둑취급을 당한다. 

웨이터로 일하던 방삼식(유인수)은 손님으로 온 사기꾼을 보곤 흥분을 감추지 못해 주먹을 날렸다. 가게 기물을 파손하고,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삼식은 건달들에게 1억을 갚으라는 협박을 당하자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어버린다.

결국 고향 조우리로 내려온 삼식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고로 7세 지능의 아이가 되어버린 강호(이도현)를 마주하곤 당황했다. 

과거 검사가 된 강호를 반가워했던 삼식은 자신에게 돈을 쥐어주는 돌려보내려는 강호에게 마음이 상했다. 또 사기꾼한테 속아 국회의원 집에서 훔친 장물인지 모르고 수고비로 받아 팔았던 삼식은 강호를 찾아가 '담당 검사님께 말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다.

무릎까지 꿇어가며 '이번 한번만 도와달라' 부탁하는 삼식을 강호는 '나 이제 니 친구아니야. 나 너 못도와줘. 시끄러우니까 나가줄래'라며 차갑게 외면했었다. 

예진과 서진을 보러 미주 집을 찾아온 강호. '앞으로 이렇게 찾아오지마.

 

 

예진이 서진이도 만나지 말고 자꾸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며 강호에게 선을 긋는 미주.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강호, 미주에게 첫눈에 반한 강호는 '나 미주씨한테도 나쁜 사람이었어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그랬나봐요?'라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계속 소화가 안되고, 반복되는 위경련에 시달리는 영순(라미란)은 결국 쓰러지고 조직검사 결과 위암 4기를 진단받는다. '검사 제대로 한거 맞냐?'고 믿지 않던 영순은 이내 아픈 아들 강호를 떠올리며 '살려주세요. 죽으면 안돼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연락이 되지 않는 영순을 찾아 병원으로 온 강호는 휠체어에서 떨어지고 만다. 

쓰러진 강호를 일으키던 영순은 독해진 눈빛으로 돌변하며 '일어나'라며 강호를 홀로 남겨두고 병원을 나서는데..

 

나쁜엄마 7회 예고 미리보기

단순히 소화가 안되는 건줄 알았던 영순은 위암 4기를 진단받고 절망에 빠진다. 갑자기 기운도 없고 웃지도 않는 엄마를 본 강호는 영순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순은 강호에게 모든 걸 가르쳐줘야한다는 의지를 다지며 절망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순은 아픈 아들한테 짐되는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내가 왜 죽어야 되는데?'라며 억울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한다. 

강호는 영순에게 무슨일이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데...

 

나쁜엄마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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