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화요일에 방송된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86회에서는 장경준이 세준이의 생부가 심원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눈에 콩깍지 86회 줄거리
해미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간 장경준은 '어릴 때 어머니를 잃어서 누군가 내 옆을 떠난다는 건 겁나. 얼른 낫기나 해'라며 해미를 위로했다.
소복희 곰탕집에 들른 김창이는 '해미가 저렇게까지 하는데 영이랑 경준이 결혼 허락시킬꺼냐?고 물었다. 어머니 얼굴보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싶었던 김창이는 맘이 상해 나가버린다.
김창이의 냉정한 행동에 소복희는 다른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니냐며 걱정하는 눈치다.
도식이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안영금은 얼른 도식이랑 결혼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강은진은 아직 결혼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영금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장세준이 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경준은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집 앞에서 세준과 실랑이를 벌이던 심원섭을 떠올리는데..
해미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러 온 이영이
해미는 유학시절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준을 살려준 얘기를 꺼냈다. '오빠가 옆에 있어야 내가 살아. 그러니 내 목숨 살려주는 걸로 갚아달라'고 말하는 김해미.
병원 문앞에서 이 얘기를 듣게 된 이영이는 '생명의 은인이라니 생각도 못한 일'이라며 고민에 빠진다.
세준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이때 나타난 장경준은 '심원섭 그 사람이니? 세준이 니 생부가?'라고 물었다.
'할아버지랑 아버지가 충격받을 거 생각하면.. 형,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돼?' 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장경준은 니가 제일 걱정된다며 세준을 다독였다.
차윤희의 말대로 조용히 모르는 척 덮으라고 말하는 장경준. '형이 널 지켜줄께'라며 세준을 위로했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눈에 콩깍지 88회 줄거리 장경준 앞에 무릎을 꿇게 된 차윤희 (0) | 2023.02.02 |
---|---|
태풍의 신부 77회 줄거리 천산화 재생크림 개발서를 파쇄해버린 은서연 (0) | 2023.02.02 |
내 눈에 콩깍지 87회 줄거리 이영이가 김도진의 아내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0) | 2023.02.01 |
태풍의 신부 76회 줄거리 은서연을 방해하는 윤산들? (0) | 2023.02.01 |
태풍의 신부 75회 줄거리 강바람의 정체를 알게 된 강백산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