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87회에서는 휴직을 낸 장세준을 만난 이영이가 그동안 감사했다며 소복희 곰탕집에서 밥을 사겠다고 말해 이영이가 김도진의 아내라는 사실이 밝혀질것으로 보입니다.
내 눈에 콩깍지 87회 줄거리
심원섭을 식사 초대한 장이재. 차윤희는 심원섭이 사업 때문에 자신에게 계속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며 초대를 반대했다.
하지만 장이재는 '당신을 만나게 해준 사람이고, 어렸을 때 세준이를 잘 챙겨준 사람이다'라며 무조건 챙겨줘야한다고 말한다. 이에 차윤희는 난감해하고 더는 반대하지 못했다.
장세준의 친부가 심원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경준은 장이재를 통해 심원섭의 연락처를 알아냈다. 세준을 지켜주기 위해 나서기로 맘먹은 장경준은 차윤희와 심원섭 두 사람 중에 누굴 먼저 만나야하나 고민한다.
한 밤중에 소주를 마시고 있는 차윤희를 본 장훈은 함께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눴다. 장훈은 차윤희에게 '풀리지 않는 불편함은 니가 가지고 있을테니 니 어깨의 짐을 언젠가 내 앞에서 풀어놔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뭔가 알고 저런 말을 하는건가 싶은 차윤희.
어제 해미가 입원한 병실에 들러 두 사람이 나눈 얘기를 들었던 이영이.
경준한테 해미가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을 듣게 된 이영이는 해미가 경준을 포기할 수 마음도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도식이랑 결혼하지 않고 싱글맘으로 살겠다고 말하는 강은진.
안영금은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퇴원 후 출근한 김해미. 잠시 회사에 들른 장세준을 통해 경준과 어머니가 다르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차윤희가 김해미를 적당히 부리기 좋은 며느리로 제격이라 그동안 경준과 맺어주려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김해미는 그동안 차윤희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지 않는 모습이다.
내 눈에 콩깍지 88회에서는 이영이가 휴직한 장세준에게 그동안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소복희 곰탕집에 데리고 갈 곳으로 예상된다.
이미 장세준은 김도진의 집이 소복희 곰탕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장세준이 김도진의 아내가 이영이라는 사실도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장경준은 자신에게 각막을 이식해준 사람을 여전히 찾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장이재는 김해미에게 몇년간 해외로 나가있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는데...
내 눈에 콩깍지 88회는 2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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