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91회 줄거리 6년 전 김도진을 죽게 만든 범인 심원섭 차윤희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91회(2월 7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분)에서는 6년 전 김도진을 죽게 만든 범인이 심원섭과 차윤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6년 전 김도진 사건의 진실 보러가기

 

 

 

내 눈에 콩깍지 91회 줄거리

한밤중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 술을 마시는 김창이(최진호)의 모습을 본 딸 김해미(최윤라).

젊은 시절 모든 것을 회사에 바친 김창이는 남들보다 빨리, 높게 올라가는 게 행복한 게 아니라며 '넌 나처럼 살지 마 해미야, 일 말고 즐거운 것을 찾으라'라고 말했다. 

 

 

 

 

평소와 달라 보이는 아빠의 모습에 김해미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김창이가 회사를 그만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딸 해미와 아내 서화경. 

 

 

 

 

 

한편 김도식(정수한)의 아이, 쌍둥이를 임신한 강은진(김가란)은 입덧으로 고생 중이다.

 

 

 

 

 

시원한 것이 먹고 싶었던 은진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챘는지 입덧에 좋은 '오이미역냉국'을 가져온 김도식. 

냉국을 먹은 은진은 김도식의 노력에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다. 

 

 

 

 

 

 

 

 

 

 

오랫동안 각막 공여자와 연락을 원했던 장경준은 드디어 공여자 가족에게 편지를 받게 됐다.

'좋은 세상만 보길 바란다'는 편지 내용에 감동을 받은 장경준. 영이와 함께 별을 보며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영이의 남편 김도진이 장경준에게 각막을 이식해 준 사실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 거 아시죠?

 

 

 

 

 

'나도 경준 씨 사랑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가 됐든 이 세상에 좋은 건 다 보여줄게요. 같이 봐요 우리'라며 경준에게 마음을 고백한 이영이(배누리)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지 않나?'라며 차윤희(경숙)를 불러낸 심원섭(안홍진).

윤희의 뒤를 쫓아온 장세준은 제발 심원섭을 만나러 온 것이 아니길 바랐다. 하지만 원섭과 함께 있는 윤희를 본 장세준.

 

 

 

 

 

자신을 막대하는 차윤희에게 화가 난 심원섭은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어.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가 니 뒤치다꺼리 다해주고 있잖아. 내가 너 때문에 사람(김도진)을 죽였어'라며 분노했다.  

 

 

 

 

 

차윤희는 '난 너한테 그 사람(김도진) 죽이라고 한 적 없어. 세준이만 엮이지 않도록 처리하라고 했을 뿐이지'라며 핑계를 댔다. 

 

 

 

 

심원섭은 '그 사람(김도진)이 세준이의 얼굴을 봤어. 근데 살려두면 세준이가 그 일에서 빠져나갈 수 있었을 것 같아? 결국 니 아들 지키려고 네가 죽인 거야'라며 차윤희에게 쏘아붙였다. 

 

 

 

 

 

 

 

 

'나 내 아들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다해. 내 앞길, 내 아들 앞길 방해하는 인간이면 치워버릴 거야. 당장 나가'라며 원섭을 협박하는 차윤희. 

 

 

 

 

 

심원섭은 '우리가 죽인 김도진 부인이 니 며느리가 될지도 모른다고! 세준이가 그거 알고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생각하지만 아직 차윤희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결국 이영이를 처리하기 위해 자신을 다시 찾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심원섭.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엿들은 장세준은 결국 김도진을 죽인 사람이 차윤희와 심원섭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서로 사랑하는 장경준과 이영이의 대화를 듣게 된 장세준은 '미안해 형, 이영이 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내 눈에 콩깍지 92회 예고 미리보기

내 눈에 콩깍지 92회 예고 줄거리는 장세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니냐고 묻는 김해미의 모습이 등장한다.

장세준은 이영이가 김도진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김해미를 찾아갔었다. 술에 잔뜩 취해 괴로운 모습을 보였던 장세준을 걱정하는 김해미. 

 

 

 

 

 

 

 

세준은 장훈에게 '외국 나가서 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장훈은 심원섭을 초대한 날 차윤희와 장세준의 이상 행동을 눈치채고,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한다. 

 

 

 

 

영이와 해미일로 가족 간 사이가 멀어진 것 같아 마음이 쓰였던 소복희는 김창이가 일하는 회사로 찾아가 밥도 먹이고, 마음도 풀여주려 한다. 

 

 

 

 

 

 

 

그 시각 공원 벤치에서 혼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김창이. 

내 눈에 콩깍지 92회에서 김창이가 퇴사한 사실이 소복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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