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줄거리 지우 왜 내 아들이라고 했어?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는 오늘 2월 4일 토요일에 방송됐습니다. 지난주 시청률 26.8%를 기록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상준과 지우를 둘러싼 친자확인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줄거리

경찰들이 급습하자 장미는 상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지우는 니 아들이 아니야. 내 말 듣고 있어? 넌 그동안 속은거야. 사촌 형(장영식)이 널 속인거야'라고 털어놨다. 

 

 

 

 

 

장미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상준은 왕승구와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하러갔다. 

 

 

 

 

 

여행에서 돌아온 나은주, 장수빈, 장지우.

나은주는 모든 사실을 알고 찾아온 태주가 상준을 지켜주고 싶다 말했다는 사실을 영식에게 알렸다. 

 

 

 

 

신무영(김승수)은 장현정(왕빛나)을 만나 지혜 엄마와 연락한적 있냐고 물었다. 

 

 

 

 

 

 

 

 

 

 

곧 한국에 온다며 신무영과 함께 보자는 연락을 했다 답하는 장현정. 

무영은 자신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은 지혜엄마의 행동에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가족모임에서 얼굴보는 사이가 될 수 있겠다며 무영과 현정은 웃음 지었다. 

 

 

 

 

 

 

여행을 다녀 온 뒤 카레집을 찾아온 지우.

상준이가 몰래 낳은 자식으로 알고 있는 유정숙(이경진)은 지우를 보자마자 돌아가 달라며 지우를 내 쫓았다. 

 

 

 

 

 

 

하지만 김행복(송승환)과 김태주(이하나)는 '니 잘못이 아니야' 라며 카레먹고 싶으면 언제든 오라며 지우를 위로했다. 

 

 

 

 

 

 

승구와 상준이 직접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지우와 상준이 불일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식을 찾아간 상준은 '지우 왜 내아들이라고 했어?'라고 따져물었다. 

'난 고모(장세란)가 하라고 했을 뿐이야. 고모(장세란)가 널 속인거야. 니 아들하기 싫으면 아닌걸로 하라'며 막말을 내뱉는 장영식.  

 

 

 

 

가족들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리는 이상준(임주환)

 

 

 

 

장세란(장미희)은 '옛날에 영식이가 찾아와서 니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임산부(이장미)가 왔다'는 말을 했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세상이 무너질것같아 영식이 호적에 올려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상준의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검사를 했지만 그때마다 친자로 나왔다는 말도 덧붙였다.

 

 

 

 

 

 

 

가족들은 영식을 의심하고, 상준은 영식이 장미에게 속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상준은 '엄마가 나를 믿었으면 이럴일은 없었잖아'라며 원망했고, 장세란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세란은 30년전 길에서 잠든 영식을 찾아가 눈물 흘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영식이가 설마 나를 속였을리 없어.'라며 되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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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이 친부가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결과를 듣게된 지우는 또 다시 혼란스러워했다. 

 

 

 

상준은 태주 가족들에게도 유전자 검사결과를 알렸고 모두들 다행스러워했다. 

태주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는 상준.

'이제 우리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 속상했던거 내가 다 보상할께.'라며 태주의 마음을 위로했다. 

 

 

 

 

 

조남수(양대혁)은 이면 계약과 하청업체 갑질을 부인하며 신무영과 독대를 하고 사표를 냈다. 그 후 신지혜에게 '김소림과 가까워진뒤로 신무영이 변했다'며 막말을 내뱉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마지막에는 신무영의 전 부인이 '보고싶었어 여보'라며 등장해 김소림(김소은)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