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일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된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 줄거리를 정리해드립니다.
상준과 지우의 친자 불일치로 지우는 누구 아들인지에 궁금한 상황. 또 지혜엄마(신무영의 전처)가 등장하며 소림과 무영을 방해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해피엔딩은 언제 볼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 줄거리
신무영의 전처(오희은)를 데리러 공항까지 나간 조남수(양대혁)는 '통화라도 해보시면 어떨까요?'라며 신무영에게 전화해보라며 부추겼다. 소림과 함께 있던 신무영은 당황하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당황한 소림에게 '미움 조차 남아있지 않는 완벽한 남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신무영(김승수).
소림을 안심시켰다.
갑작스럽게 소림의 아버지(송승환) 카레집 가게로 인사를 온 신무영.
'인사드리는 것 조차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김소림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진심으로 고백했다.
이에 김행복(송승환)은 지혜와 남수의 관계를 언급하며 걱정스러워했지만 '두 사람이 좋아한다면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지 않는다며 소림을 잘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쁜 마음에 넙죽 절을 하는 신무영.
소림은 무영에게 전처와의 이혼사유를 물었다.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신무영의 전처. 그래서 지혜 낳고 바로 이혼했다고 한다.
소림은 무영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남수와 오해를 풀었으니 다시 만날거라는 신지혜. 남수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호텔에서 생활 중인 신무영의 전처. 주변에 여러개의 약통이 놓여있는 모습이다.
장현정(왕빛나)를 찾아온 오희은.
'그땐 내가 많이 어렸다며 사과하고 다시 신무영과 잘해 볼 생각이야'라고 말하는 오희은.
장현정은 '신무영 사랑하는 사람있어. 두 사람 서로 많이 좋아해. 추하게 굴지 말고 그만둬'라며 오희은을 밀어냈다.
하지만 오희은은 '누굴까? 궁금하네? 나한테 신무영 뺏길텐데? 나 신무영 잘알아.'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상준이 생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지우(정우진)는 '난 누구 아들이야?'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상준과 지우의 친자 확인 불일치 소식에 영식을 의심하는 윤갑분(김용림)
경찰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장세란(장미희)의 말에 영식은 '우리 지우는 뭐가 돼요? 고모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상준이 밖에 모르냐?'며 화를 냈다.
'영식아 너 정말 나한테 말 안하는거 없니?'라고 묻는 장세란.
영식은 '고모는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요?'라고 되물었다.
영식과 장세란 사이의 오해는 언제 해소가 될지..
나은주(정수영)은 '상준이 아들이 아니면 누구 아들인거야?'라고 의심을 품고 유전자검사센터로 향했다.
건우 집에 들어와 살기로 한 장현정(왕빛나).
김건우(이유진)를 위해 가족들에게 노력하며 잘 적응해나가는 모습이다.
'난 이상준 아들도 아닌데 이게 왜 있어요? 이거 아빠가 만든 거 맞죠?' 컴퓨터에 저장된 가짜 친자확인서를 가져온 장지우.
'저를 이상준 아들로 속여서 무슨 이득이라도 있었나요? 아빤 처음부터 이상준 아들이 아니란거 알고있었죠?' 라며 눈물을 흘렸다.
장영식은 계속해서 '첫번째 친자검사 결과는 맞다고 나왔다'고 우겼다.
'처음부터 지우는 이상준 아들이 아니야. 친자라고 나온적 단 한번도 없었어.'라고 속삭이는 장영식.
그리곤 영식의 젊은 시절이 등장했다.
영식 어머니는 '니 할머니랑 고모가 날 싫어한 거 알잖아. 아버지 사망보험금 가져다가 그 집 빚을 갚았어. 아버지 사진 판 것도, 집 판 돈도 모두 가져갔다'고 말했다.
영식은 세란을 찾아가 아버지 사망보험금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장세란은 '사망보험금은 영식의 어머니가 다 가져갔다' 말하는데..
영식은 자신이 가고 싶다던 미대에 돈이 없어 보내줄 수 없다던 장세란이 이상준에게 명품 옷을 사주며 투자하는 얘기를 듣고 자리를 뛰쳐나갔다.
이후 세란은 상준에게 '니가 잘돼서 영식이 미대가는 거 도와줬으면 좋겠다' 말했고, 상준 또한 '내가 빨리 배우가 돼서 영식이 형 꼭 미대 보낼께'라는 대화가 오고갔다.
하지만 영식은 이 말을 듣지 못한채 오해가 쌓인 것이다.
영식을 이토록 아꼈던 장세란은 자신을 속였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소림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언제가 좋을지 생각만하다가 용기 내봤다. 이 반지는 제가 늘 옆에 있다는 뜻이다'라며 프로포즈를 하는 신무영.
소림은 '우리 결혼해요'라며 신무영에게 청혼했다.
이때 나타난 신무영의 전처 '보고싶었어 여보'라고 말해 소림을 당황시키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에서는 건우의 집에 들어가 사는 현정을 위해 일주일에 두번씩 반찬을 해주겠다고 온 윤갑분(김용림). 이에 '유정숙(이경진)은 '우리 집 반찬이 맛이 없었다고 하던가요?'라고 말하는데..
엄마 주변에 있던 약통이 신경쓰였던 지혜는 현정에게 '우리엄마 어디가 아프신지는 아세요?라고 묻는다.
자신의 집에 들어온 전처가 맘에 들지 않았던 신무영은 '나가달라' 말했고, 이때 쓰러지고 마는 오희은.
상준은 경찰조사에서 영식에 대한 얘기를 하겠다고 나서고, 영식은 지우를 자치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지우는 편지를 남겨두고 집을 나가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는 2월 11일 토요일에 방송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줄거리 지우 왜 내 아들이라고 했어?
삼남매가 용감하게 몇부작? 총 50부작으로 제작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023년 3월에 종영합니다. 후속작으로 '진짜가 나타났다'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이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미혼모와 비혼남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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