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 줄거리 42회 예고 미리보기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김소은 배우가 출연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는 2월 12일 일요일 밤 8시에 방송됐습니다.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는 20년 전 세란의 부탁에 지우를 키우게 된 영식과 은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상준은 영식과 세란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서운함이나 오해, 원한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 줄거리

김소림(김소은)과 함께 협업하게 된 민트 커뮤니케이션 기획팀 담당이사는 바로 오희은. 신무영의 전처이자 지혜엄마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무영은 소림을 위로하며 '이번주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도 될까요?'라며 용기를 내는 모습이다. 

 

 

 

 

 

 

조남수(양대혁)는 오희은(김경화)에게 '소림씨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인데, 스토커로 신고할만큼 집착이 심한 사람이였고, 나에 대한 복수심으로 신무영에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번번히 약을 먹는 오희은을 본 지혜는 엄마가 걱정돼 현정에게 엄마가 무슨 병이 있는지 물어봤던 상황.

장현정(왕빛나)은 신무영에게 '오희은이 어디 아픈지 알아?'라고 물었다. 

 

 

 

 

오희은은 신무영과 결혼한 후에도 계속 다른 남자를 만난 이유로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됐다. 게다가 신무영의 친자도 아닌 신지혜를 지금까지 키워온 신무영. 오희은은 철없는 시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신무영과 다시 잘해보려하고 있다. 정말 어디가 아픈건지? 아니면 혹시 거짓으로 약을 먹으며 아픈척 연기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20년 전, 이장미가 지우를 낳았던 날 장세란(장미희)은 '영식아, 그 아이 니 호적에 올려주면 안되겠니?'라고 부탁했다. 

은주가 출산 8개월을 남겨두고 유산해 병원에 있는데도 그런 부탁을 하는 세란의 모습에 실망한 장영식(민성욱)

'고모는 상준이만 생각하시네요? 유산해서 병원에 누워있는 은주는 안중에도 없으시네요?' 

 

 

 

 

 

 

 

 

 

결국 지우를 키우기로 한 영식과 은주. 

이장미는 '갓난아기인데도 상준과 친자검사결과가 맞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지우 잘 키워주리라 믿고 갑니다'라며 돈을 챙기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 약속하고 떠난 예전 일을 떠올리는 장영식.

'이게 다 고모(장세란)의 업보예요. 그 애가 상준이 애가 아니었으면 버려졌을꺼잖아요!'라고 혼잣말한다. 

 

 

 

 

 

 

상준과 태주는 가출한 지우를 찾았고, 도망가려던 지우를 설득해 차대표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게 했다. 

 

 

 

 

 

 

 

상준(임주환)은 '영식이형한테 뭔가 있어'라며 혹시 우리가 모르는 서운함이나 오해같은게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는 모습이다. 영식과 세란사이에 원한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레지던스를 구해줬음에도 집에 있는 오희은을 본 신무영은 '여기서 나가.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오희은은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라며 쓰러지는 척 연기를 하는데... 

 

 

 

 

한편 장세란(장미희)은 구치소로 이장미를 면회갔다. 

이장미는 '장영식은 친자가 아닌걸 처음부터 알고있었어요. 아직도 모르겠어? 장영식이 당신이랑 상준이한테 앙심을 품고 벌인짓이라고!'소리쳤다. 

장세란은 '영식이도 속은 거겠지. 영식이 그런 애 아니야'라며 장미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장미를 면회하고 온 세란은 '영식이가 나한테 서운하다거나 무슨 오해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기 시작한다. 

 

 

 

 

 

 

 

 

소림집에 인사온 신무영은 '늦게 만난 만큼, 제가 잘 하겠습니다.'라며 진심을 보였다.

 

 

 

 

 

 

오희은은 신무영과 김소은이 다정히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여보 나 죽는대. 나도 안믿기지만 사실이야. 앞으로 6개월 길어야 1년이래.'라며 시한부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믿지 않는 신무영에게 '내일 주치의한테 전화해보면 알잖아'라고 말하는 오희은. 

 

 

 

 

'소림씨 나한테 딱 1년만 줘요. 죽을 때까지만 신무영이랑 같이 있게 해줘요.'라고 말해 소림을 당황시키며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는 끝났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2회 예고 미리보기

삼남매가 용감하게 42회에서 장세란은 영식이 뭔가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장영식 엄마를 찾기 시작한다.

 

 

 

 

 

 

 

가출한 지우를 찾아온 장영식.

지우는 '아빠랑 같은 집에서 같이 못살아요. 저 이용해서 누구한테 복수하려하냐'고 울분을 토해내는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오희은은 장현정에게 쓴소리를 듣게 된다. 오희은은 정말 죽을 병에 걸린걸까? 신무영을 잡기 위한 거짓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