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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 줄거리 마지막회 결말 최종회

by 오비서입니다.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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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 (2023. 03. 19. 일요일 방송분) 마지막회 줄거리 : 상준은 그토록 미워했던 영식이 다칠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던져 영식을 구해냈다. 영식은 '자신이 가족들을 속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지난 일들을 후회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 줄거리

상준(임주환)이 촬영 중인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몰고 나타난 영식(민성욱). 그때 영식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간판을 몸으로 막아낸 상준. 결국 상준은 영식을 구해내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상준은 다행히 팔에 실금이 간 상태. 영식은 자신을 구하려다 상준이 다쳤다는 사실에 또다시 도망가려 하는데...

 

 

짐을 싸들고 무영의 집에 들어온 소림은 '헤어지기 싫어요. 이제 같이 살아요'라며 무영을 당황시켰다. 무영은 부모님께 더 이상 걱정 끼치고 싶지 않다며 허락을 받기 위해 소림 집을 찾아왔다. 이에 유정숙은 '여기서 지내'라 말하고 무영은 기꺼이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카레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무영과 소림. 무영은 소림과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내 인생에서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한 적은 처음이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남수는 오희은을 만나 '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불쾌해하고, '시한부라고 거짓연기한 오희은을 시어머니로 모실뻔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의식을 되찾은 상준은 자신의 곁을 지키던 태주를 보고 '영식이 형 지금 정상이 아니야. 이상한 엄마 때문에 그렇게 된 거 생각하면 불쌍한데, 그래도 용서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는데... 

 

 

유정숙은 신무영이 만든 요리를 맛보곤 흡족해하며 결국 무영과 소림을 허락했다.

 

 

 

 

 

조남수는 깊은 코스매틱의 원료 배합에 대한 기밀자료를 민트 오희은에게 넘겼다. 이를 알게 된 신무영은 조남수와 오희은을 함께 불러내 진실을 캐물었다.

 

남수는 '저는 지혜 씨를 사랑한 죄 밖에 없습니다. 오희은이 자료를 달라고 요청하자 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변명하지만, 결국 조남수와 오희은은 경찰들에게 연행됐다. 

 

 

상준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온 영식은 '상준아 너 왜그랬니 나 그냥 죽게 놔두지 그랬어. 너 후배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그랬던거지? 왜 날 나쁜놈을 만들어? 우리 엄마가 그 그림 찢었다고 왜 진작에 말안했어? 내가 그렇게 불쌍했냐? 나 이제 내옆엔 아무도 없다. 왜 이렇게 날 비참하게 만들어? 이상준 제대로 복수했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상준 옆에 있는 영식을 본 세란은 '여기서 나가. 이 잘난 그림 도로 가지고 가. 다신 우리 앞에 나타나지마.'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찢어진 그림을 본 영식은 '이 그림이 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걸까? 상준아 나 절대 용서하지마'라며 괴로워했다.   

또한 영식은 세란에게 '고모 나 그냥 상준이가 부러웠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감사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세란은 상준을 안아주며 '미안하다. 엄마가 미안해'라며 한없이 미안해했고, 상준은 '영식이 형도 불쌍하고, 20년 전 엄마가 딱해.' 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영식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고모(장세란)가 아니라 직장 동료 기자라는 사실을 듣고 '왜 세상이 제가 그런 죄를 짓도록 일이 그렇게 됐을까요?'라며 지난 일들을 후회했다.

 

 

이에 윤갑분은 영식에게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이서 떠나자 말하지만, 영식은 갑분과의 약속을 어기고 혼자 떠나버렸다. 

 

 

 

가족들을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리는 태주와 상준.

상준은 태주에게 '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내이자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야. 나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앞으로 남은 삶은 너를 위해 살아갈께'라며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 

 

영식은 행복해하는 상준의 결혼식을 몰래 지켜보곤 그 자리를 떠났다. 

태주와 상준은 '장남, 장녀의 짐을 내려놓고 1년간 세계일주를 할생각이다'라고 밝히며 행복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그리곤 소림의 결혼식이 이어졌다. 드레스를 입은 소림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신무영. 

한편 김행복은 카레명장으로 거듭나 손님들이 줄을 서고, 윤갑분과 최말순은 열심히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다.

 

장세란은 차윤호의 부탁에 재연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장현정은 무사히 딸을 출산하고, 상준의 영화는 성공해 해외에서 인정을 받았다. 

 

 

은주는 영식이 보낸 한라봉을 보며 영식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모두 해피엔딩을 맞으며 종영했다. 

 

 

 

종영한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작 '진짜가 나타났다'는 2023. 3. 25. 토요일 저녁 8시 5분에 첫 방송됩니다.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류진, 김창완 등의 배우 출연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한준서 연출, 조정주 극본입니다. 몇 부작? 총 50부작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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