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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8회 줄거리 29회 예고 미리보기

by 오비서입니다.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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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8회 (2023. 06. 25. 일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연두를 두고 세진과 바람 폈던 준하, 태경과 결혼하기 위해 준하를 버렸던 세진. 두 사람은 연애하는 척 가짜연기를 시작하며 태경과 연두를 갈라놓을 계획을 세웠다. 

 

준하가 갑자기 나타나서 '진짜'를 뺏어가면 어떡하나 겁나고 불안했던 연두는 준하와 세진이 사귄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인옥은 지명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상훈을 목격하고 고민이 깊어진다. 

 

준하는 연두가 혼자 들어가 살 집을 찾는다는 통화내용을 엿듣고 '혹시 공태경 애가 아닌 건가? 그렇다면 내 애?'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28회 줄거리

태교를 위해 미술관을 찾은 연두(백진희)와 태경(안재현)은 세진(차주영)과 준하(정의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황당해했다. 

준하는 '우리 만나보기로 했어요. 장실장이랑 나 사귀기로 했어요. 두 분 많이 놀랐죠? 우리도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라며 연두와 태경의 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애하는 척 가짜연기를 시작했다. 

 

 

 

천명(최대철)과 수정(윤주희)에게 까지 연애 사실을 들킨 준하와 세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감해한다.

한편, 준하는 연두가 혼자 들어가 살 집을 찾는다는 통화내용을 엿듣고 '왜 혼자 나가서 산다는 거지? 혹시 공태경 애가 아닌 건가? 그렇다면 내 애?'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집 앞에서 지명(최자혜)에게 '선배 좋아해요. 가짜 연애를 진짜 연애로 만들어봐요.'라고 고백하는 연상훈(성혁)을 목격한 인옥(차화연)은 고민이 깊어진다. 

준하가 갑자기 나타나서 '진짜'를 뺏어가면 어떡하나 겁나고 불안했던 연두는 준하와 세진이 사귄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태경의 산부인과 직원들에게 태담기를 선물 받은 연두는 한밤중에 '진짜한테 꼭 목소리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지금까지 널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고, 엄마가 참 좋아하는 사람이야. 근데 곧 헤어질 거라서 진짜한테 그 사람 인사 시켜줄 수가 없어.

 

 

미안해 진짜야. 그래도 그 사람이 걱정 안 하게 엄마랑 잘 살자'라며 태담을 나눴다. (태담 뜻 : 태교를 위해 태아에게 말이나 대화를 건네는 일)

연두의 태담을 엿듣게 된 태경은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화자(이칸희)는 장호(김창완)를 찾아와 '세진이가 무슨 일을 벌일지도 모르니까, 우리 셋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납시다. 숙려기간 끝나도 나 당신하고 이혼 안 해'라며 언성을 높였다. 

지명은 연두를 회사로 불러 '며칠 전 집 앞에서 상훈이 하는 말을 다 들었냐?'라고 따져 물었다. 연두는 상훈의 좋아한다는 고백은 물론, 진짜 부부가 아니라는 말까지 모두 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명은 연두와 인옥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당황스러워한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연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난감해하고, 이를 목격한 준하는 임신한 연두를 걱정하며 자신의 차에 태웠다.

 

 

세진은 연두를 태우는 준하를 목격하고 '김준하 너 지금 무슨 수작이야?' 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준하는 '긴장 좀 풀지. 아직도 그렇게 내가 싫어? 이번 일 끝나면 장실장이랑 같이 미국 갈 거야. 이렇게 우연히 마주칠 날도 얼마 안 남았어. 진짜는 잘 커? 내가 공태경이랑 너한테 험한 말 많이 한 게 아이한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어서..'라며 연두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연기했다. 

현우(김사권)는 한번 만나보자고 고백한 미연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한다. '미안해요. 한 번도 미연 씨를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라며 미연의 마음을 거절한 현우. 결국 미연과 현우는 서로를 응원하는 동네주민이 되기로 한다.

현우와 미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인옥은 '차서방 지금 뭐하시는건가? 혹시 살림 차렸어?'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지명이하고 차서방하고 지금 뭐 하는 건가? 도대체 지금 두 사람 무슨 짓 하고 다니는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현우는 '저희 부부 이혼안하는대신 애만 같이 키우기로 했습니다.'라며 사실대로 털어놨다.

 

 

인옥은 '둘이서 식구들을 감쪽같이 속인 거네? 자네랑 더 이상 할 말 없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세진은 준하를 찾아와 '굳이 왜 오연두에게 친절을 베풀어? 들키면 어쩌려고 그래? 너 혹시 딴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 오연두한테 미련이 남아 보였어.'라며 계획을 망칠까 봐 불안해하며 화를 냈다. 

인옥은 회사로 지명을 불러내 '너희 어떻게 된거야? 좋은 말로 할 때 그 해괴한 짓 당장 그만둬. 나 이 문제 그냥 안 넘어가. 정식으로 용서를 구해.'라며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지명은 '이게 그렇게까지 잘못한 짓이에요?'라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인옥은 '너 당장 회사 그만둬. 이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밤마다 혼자서 진짜와 태담을 나누는 연두를 지켜보던 태경은 '진짜야 나도 너랑 인사하고 싶었어. 나도 이제 네가 조금씩 궁금해져.

 

 

나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려줄게. 우리 천천히 슬슬 친해져 보자'라며 진짜와 태담을 나눴다. 

진짜와 태담을 나누는 태경을 본 연두는 눈물을 글썽이며 진짜가 나타났다 28회는 엔딩을 맞았다. 

 

 

진짜가 나타났다 29회 예고 미리보기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금실과 가까워진 연두는 태경과 금실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한다. 

 

동욱(최윤제)은 유명(유재이)에게 자신이 애 아빠인 거 알고도 계속 좋아해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

한편, 지명과 현우가 애만 같이 키우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인옥은 뻔뻔하게 가족들을 모두 속였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지명과 현우는 어떻게든 인옥을 설득하려 하는데....

 

준하와 세진은 연두와 태경 사이를 흔들어 놓기 위해 '오연두의 배 속 애는 남편 공태경의 애가 아니다'라는 기사를 공개한다. 이에 찬식은 '처음부터 이상하긴 했어'라며 세진과 준하의 계략에 휩쓸리며 혼란스러워한다. 

 

공개된 진짜가 나타났다 29회 예고 영상에서는 한밤중에 '진짜'의 태동을 느끼는 연두의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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