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97회 줄거리 98회 예고 미리보기

 

태풍의 신부 97회 (2023. 03. 02.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 로즈마리 어워즈 결승 전날까지도 천산화를 빼내오지 못한 강백산은 바람이를 공장에 가둬버렸다. 의식을 잃어가던 바람이를 찾아온 태풍은 탈출하려던 순간 가스누출경보에 갇혀버리고 한개 뿐인 산소마스크를 바람이에게 씌워주는데..

 

 

 

 

 

 

 

태풍의 신부 97회 줄거리

태풍과 바람이가 이혼하자 고혼과 천산화를 갖을 수 없게 된 강백산은 한밤중에 바람이를 찾아가 위협혔다. 하지만 태풍이가 붙여준 경호원들 덕분에 바람이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르블랑과 고혼은 로즈마리 어워즈에 최종 진출했다. 하지만 강백산은 천산화가 아니면 어워즈에서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오비서를 통해 고혼이 '천산화 재배법에 알아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강백산은 천산화가 완성됐음을 눈치채고 윤산들에게 천산화를 빼내오라 지시했다. 

 

 

 

 

 

 

 

 

의심이 많은 강백산은 오비서에게 윤산들이 바람이에게서 천산화를 정말 빼내오는지 감시를 지시하는데... 

 

 

 

 

 

 

바람이를 찾아온 윤산들은 '강백산이 나에게 천산화를 빼내오라 시켰어. 난 강백산에게 천산화 서류를 못 찾았다고 보고할꺼야. 그러니 너는 너대로 대비를 해.'라며 현재 상황을 알려줬다. 

 

 

 

 

은서연은 천산화 재생크림의 최종 제품을 서윤희에게 직접 발라주며 '이걸로 어워즈에 참석할꺼야. 강백산이 날 미행하고 있어. 강백산이 뺏어가지 못하게 엄마가 보관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결국 천산화를 빼내지 못한 강백산은 은서연을 죽여서라도 어워즈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손을 쓰려한다. 강백산 사무실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강태풍은 아버지가 바람이를 죽이려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바람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강백산은 화장품 공장에 온 바람이를 가둬버렸고, 뒤늦게 달려온 태풍은 은서연을 구하지만 가스누설경보가 울리며 공장문은 닫혀버리고 만다. 

 

 

 

 

 

태풍은 하나뿐인 산소 마스크를 바람이에게 주고 '차라리 잘됐어 내가 없어지면 아버지의 욕망도 산산히 부서지겠지. 내가 아버지 손에 죽는 마지막 사람이 될꺼야. 바람아 너랑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고마워. 넌 나한테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유일한 사람이야. 사랑해. 사랑한다. 강바람.' 말을 남기며 눈을 감았다. 

 

 

 

 

 

의식을 잃은 강태풍을 향해 은서연은 '나도 사랑해. 나도 사랑한다고'라고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로즈마리 어워즈 최종 결선 당일. 강백산은 '오늘 내가 세계 최고가 될꺼야'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다되도록 나타나지 않던 바람이는 '고혼 준비 됐습니다'라며 어워즈 결승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태풍의 신부 97회 줄거리

강태풍은 자신이 죽이려던 바람이가 아닌 태풍이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자 '니가 죽어야지. 왜 내아들이야'라며 화를 냈다. 

 

 

 

 

 

소식을 듣고 나타난 남인순은 강백산을 향해 '내 아들 잘못되면 가만안둘꺼야'라며 언성을 높인다. 한편 태풍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 서연은 태풍이를 미국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강백산의 계획을 듣게 되는데...